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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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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4화

“강 사장님, 지금 만약 저희가 계속 이 야명주의 가격을 높게 부른다면, 다른 사람들까지 이 골동품을 손에 넣으려고 할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550억원까지 부를 예정입니다. 만약 지금 사장님께서 이 금액보다 더 높게 부르신다면, 저도 포기하겠습니다.” 진명이 말했다. 진명은 계속 가격을 올리는 것이 자신들에게 매우 불리하다는 것을 알리며, 강현태와 심리전을 하기 시작하였다. “아…” 강현태의 얼굴에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원래 그는 진명이 제시하는 높은 금액을 보고 야명주가 희귀한 보석일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러나 지금, 진명은 이 야명주를 강현태에게 골동품이라고 소개하며, 그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비록 골동품 중에서도 몇몇은 550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기도 한다. 하지만, 만약 그가 550억원이나 주고 골동품을 집에 들인다면, 그는 더욱 가족들의 신임을 잃게 될 지도 모른다! 그렇기에 그는 쉽사리 진명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저 야명주가 골동품이래! 난 또 엄청난 보물인 줄 알았네…” “그니까! 저 경매에 참여했으면, 큰일날 뻔했어…” ...... 그들은 원래 야명주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자 야명주가 보기 드문 보석일 것이라고 확신했었다. 하지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야명주의 정체를 듣고 그 즉시 흥미를 잃고 말았다. 그들의 얼굴에는 크게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였다. 그들이 바란 것은 골동품이 아닌 ‘보물’이었기 때문이다! “어르신, 350억원에 제가 구매하겠습니다. 괜찮으시죠?” 더 이상 아무도 가격을 제시하지 않자, 진명은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응…그러지…” 늙은 농부는 고개를 끄덕이며 얼른 붉은 천으로 싸인 야명주를 진명에게 건네주었다. 이후 진명은 곧바로 늙은 농부의 계좌로 350억원을 보냈다. “구매해줘서 고맙네…” 늙은 농부는 감격에 겨워 거듭 진명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다. 사실 그는 원래 진명을 저버리고 강현태의 제안을 수락했었다. 이는 줄곧 그를 부끄럽게 만들었다. “그리고…아까 일은 미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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