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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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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55화

“진 선생, 저희도 이만 가보죠…” 육성재는 진명을 불러 서둘러 이곳을 떠날 준비를 하였다. “아…” 하지만, 진명은 약간 망설였다. 방금 강현태는 여러 차례 자신의 신경을 긁었다. 또한, 지금 강현태 때문에 진명은 원래보다 무려 250억원이나 더 쓰게 되었다. 이는 진명을 더욱 분노케 만들었다! 만약 지금 이대로 떠나게 된다면, 진명은 자신이 두고두고 후회할 것만 같았다. 그러나 이미 보물은 자신의 손에 들어왔기에. 진명은 일을 더욱 크게 만들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이때 강현태가 먼저 진명에게 말을 걸었다. “이렇게 가버린다고?” “내 보석까지 가져간 마당에, 이렇게 쉽게 널 놓아줄 순 없어!” 강현태는 차갑게 웃으며 진명과 육성재의 앞을 가로막았다. “지금 이게 대체 무슨 짓이죠?” 육성재는 곧바로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금 너희 두 사람 때문에 무려 2700억원이나 주고 쓰레기를 구매했어.” “이렇게 날 골탕먹이고, 순순히 도망갈 수 있을 줄 알았어?” 강현태가 소리쳤다. “헛소리하지 마.” “돈을 날린 건 당신이 바보같이 그 덫에 걸렸기 때문이야. 그게 왜 우리 잘못이지?” 육성재가 소리쳤다. “뭐?” “너희 두 사람은 내가 구매한 존옥 기린이 위조품인 걸 알고 있었어. 그 사실을 알면서도, 날 속이려 했지! 이러고도 너희가 사람이야?” “너희 두 사람은 고의로 날 속였어. 다 너희 때문에 내가 2700억원이나 되는 거액을 날렸어!” 강현태는 억지를 부렸다. 사실 그는 이번 일을 꾸며낸 사람은 흑태이며, 진명과 육성재가 이번 일과 무관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흑태는 레벨이 터무니없이 높을 뿐만 아니라, 그 배후에는 남부의 대가족 세력이 있었기에 그는 흑태에게 함부로 달려들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어쩔 수 없이 모든 잘못을 진명과 육성재에게 뒤집어 씌우고자 하였다. “우린 이번 일과 무관해.” “우리를 이 일에 끌어들이려고 하지 마!” 육성재가 말했다.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하나 둘 씩 육성재의 편을 들기 시작하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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