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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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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2화

“진명, 우리 이젠 어떻게 해야 해?” 서윤정이 물었다. 그녀와 진명 등 일행은 사실 강휘제약회사를 인수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지금, 양측은 이미 충돌이 생겼고 유재필 등 사람들도 도망쳐 버렸으니 당연히 인수에 관한 일도 물거품으로 된 것이었다. “됐습니다. 우린 먼저 집으로 돌아가요!” “며칠 뒤에 다시 건물을 찾아보죠. 더 적합한 제약회사가 있는지 없는지...” 진명은 살짝 뜸을 들이며 말했다. 그는 지금 이미 잠룡단을 먹은 상태라 곧 이틀간의 허약기에 진입하게 된다. 제약회사 인수 건을 해결하려면 적어도 그의 몸 상태가 나아진 후에야 다시 나서서 해결할 수가 있었다. “응, 일단은 그럴 수 밖에.” 서윤정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 참, 성규 씨는?” 집으로 가기 전, 진명은 순간 머릿속에 장성규의 존재가 떠올랐다. “아, 저기에...” 임아린은 회사 건물이 있는 방향을 가리키며 말했다. 방금 그녀와 진명 일행이 제약회사에서 나올 때 장성규와 회사의 임원진들을 불똥이 자신들한테도 넘어올까 두려워 누구도 따라 나오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너무나 상황이 궁금했던 그들은 멀찍이 회사 안에서 그들을 보고 있었고 혼자의 힘으로 여홍준 등 일행을 물리치는 진명의 엄청난 위력도 직접 두 눈으로 보게 되었다! 그들에게 관심이 없었던 진명은 임아린과 그녀들을 데리고 장성규 앞으로 다가갔다. “성규 씨, 정말 죄송합니다. 이번 일로 성규 씨에게 폐를 끼치게 되었네요...” 진명은 미안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말했다. 장성규는 호의로 그를 도와 다리를 놓아준 사람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일로 제약회사 인수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장성규에게도 피해를 주었기에 그는 마음이 썩 좋지 않았다. “난...” 장성규는 씁쓸한 얼굴로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여하간에 유종민은 그의 회사 사장님이었고 게다가 회사의 공공연한 책임자이기도 했다. 그러나 진명은 유종민을 다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그는 두 사람을 소개해준 사람으로서 유종민은 분명 그에게 화풀이할 것이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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