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에:: Webfic

제1365화

”그만 하세요…” 이 광경을 본 장성규는 화들짝 놀라 박기영을 막아세웠다. “도련님, 아가씨. 이러시면 안됩니다…” 장성규는 걱정스러운 얼굴로 그들을 바라보았다. 어쨌든 장성규는 강휘 제약회사의 부사장이다. 진명이 이번에 강휘 제약회사를 알게 된 이유는 바로 그의 어머니가 소개해주었기 때문이다. 만약 진명과 유종민이 이렇게 계속 맞붙게 된다면, 결과가 어떻든 간에 그에게 있어서 좋을 게 전혀 없다. 또한, 그는 여러 해 동안 강휘 제약 회사에서 일하면서 유종민의 집안 배경이 대단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만약 박기영이 정말 유종민의 뺨을 때렸다면, 유 씨 가문이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그는 일이 더욱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박기영을 막아 세웠던 것이다… “부 사장님 얼른 비키세요!” “이렇게 저 놈이 날 뛰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어요! 얼른 비켜요!” 박기영은 노발대발하며 소리쳤다. 그녀는 장성규의 만류에도 계속해서 진기를 휘두르며 유종민의 뺨을 때리려고 하였다. “기영 씨, 그만해요.” 바로 이때, 진명이 나서서 박기영의 공격을 막았다. “왜 절 막은거죠?” “지금 저 놈이 지껄인 거 똑똑히 들었을 거 아니예요. 오늘 반드시 저 놈의 뺨을 후려칠 거예요!” 박기영은 진명을 매섭게 노려보았다. “일을 더 키워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어요.” “다른 회사를 찾아보면 되죠. 그러니, 이쯤하고 그만 집에 가는 걸로 해요.” 진명이 말했다. 유종민의 무리한 부탁에 사실 그도 매우 분노했다. 그러나 장성규는 이번에 중간에서 자신을 많이 도와주었다. 만약 박기영이 충동적으로 유종민의 뺨을 때렸더라면, 이후 유종민은 자신의 분노를 모두 장성규에게 풀었을 것이다. 그는 자신을 도와준 장성규에게 누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러나 박기영은 계속해서 씩씩거리며 유종민을 노려보았다. “기영 씨도 그만해요.” “아린아, 우리 이제 가자.” 진명이 말했다. 그는 박기영의 팔을 붙잡고 서둘러 이 곳을 떠나려고 하였다. “도망갈려고?” “그렇게는 안되겠는데.” 이때 유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