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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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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4화

”네?” “정말입니까?” 진명의 수락에 유종민은 화들짝 놀라고 말았다. 강휘 제약회사의 시가 총액은 2000억원 정도밖에 안 된다. 그는 진명이 작은 지방에서 왔다는 말에 그를 얕잡아 보았고, 네 명의 미녀들에게 둘러 쌓여있는 진명을 골탕먹이기 위해 일부로 가격을 1000억원 정도 올려 불렀다. 그는 진명이 매각을 포기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 하지만, 진명의 흔쾌한 수락은 그의 예상을 크게 벗어나고 말았다! “네.” “당장 계약하시죠.” 진명이 말했다. “하…하지만, 조건이 하나 더 있습니다.” “무슨 부탁이시죠?” 진명이 물었다. “뒤에 계신 미녀분들은 진 회장님의 부하 직원들이겠죠?” “저 분들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한 분만 저에게 빌려주시죠.” “몇 밤을 같이 보낸 뒤,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신다면, 바로 계약하겠습니다.” 그는 순순히 수락해주는 진명을 더욱 얕잡아 보았고, 더욱 무리한 부탁을 하였다. “네?” “너무 무례한 것 아닙니까?” 진명은 더 이상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 그는 탁자를 탁 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유종민은 자신을 무시한 것도 모자라 마음대로 매각 금액을 올렸다. 이것도 모자라 지금 임아린과 세 명의 미녀들에게도 나쁜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는 진명을 격분하게 만들었다. “여자친구도 아닌데, 뭘 그렇게 흥분하시는 거죠?” “네 명 중에서 한 명을 저에게 빌려주는 것 쯤은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 텐데 말이죠.” “제 요구 사항을 들어주신다면, 인수 가격을 내려 줄 수도 있습니다.” 유종민은 더욱 뻔뻔하게 말을 이어나갔다. ‘여자친구도 아니면서 뭘 그렇게 감싸고 도는 거야?’ 그는 네 명의 미녀가 진명이 회사에서 가지고 노는 여자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그렇기에 그는 사실 진명이 흔쾌히 자신의 요구 사항을 들어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진명은 유종민의 무례한 요구에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다. “그만하시죠.” “계속 이렇게 무례하게 구신다면, 이번 계약 일은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진명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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