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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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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66화

”싫다고?” “그러면 순순히 널 보내줄 수 없겠는데.” 유종민은 싸늘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마치 약속이라도 된 듯 회사 경호원 몇 명이 허겁지겁 접견실로 달려왔다. “저 놈을 어서 잡아!” 유종민은 손짓을 하며 건장한 젊은 경호원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네!” 경호원들은 곧바로 흉악한 표정을 지으며 진명에게 달려들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진명이 아니다. 진명은 선천 중기급의 진기를 부려 즉시 경호원들에게 공격을 가하였다. 퍽! 퍽! 퍽! 이 평범한 경호원들이 어찌 진명의 적수가 될 수 있단 말인가. 몇 번의 충돌과 함께 경호원들은 힘없이 날아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어쩐지 당당하게 굴더니!” “너, 무사였구나?” 유종민은 진명의 공격을 통해 그 진기의 파동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곧바로 진명이 선천 중기 경계의 무사임을 금방 알아차렸다. “유종민, 장 부사장님을 생각해서 너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마.” “어서 내 사람들에게 사과해. 그러면 네 목숨만은 살려주마!” “잘 생각하는 게 좋을 거야!” 진명은 매섭게 유종민을 노려보았다. 이번에 유종민은 자신의 지위를 믿고 남을 업신여긴 것도 모자라 임아린과 세 명의 미녀들을 제멋대로 희롱하기까지 하였다. 이는 진명을 매우 격노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번 일에는 자신을 도와준 장성규가 중간에 끼어 있기 때문에 그는 유종민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려고 하였다. “하하…” “이 자식아, 겨우 선천 중기의 레벨로 내 앞에서 망언을 하다니, 네가 정말 죽고 싶은 게로구나?” “너 같은 건 손 쉽게 없앨 수 있어.” 유종민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미친 듯이 웃어대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그의 몸에서 강한 진기가 솟구쳐올랐다. 진명과 박기영은 유종민의 숨결 파동을 통해 그의 레벨이 이미 종사 초기의 경계에 이르렀음을 알아차렸다! “종사 초기밖에 안되면서 미쳐 날 뛰다니, 목숨이 아깝지 않은 건가?” 진명은 코웃음을 쳤다. “당당하게 나오길래 기대했더니, 겨우 종사 초기라니…실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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