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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의 역전사위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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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4화

계산을 마친 뒤, 소지섭은 세 개의 옥원석을 옥기 가게의 직원에게 건네주며 현장에서 바로 절단하게 하였다. 한편,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흥미진진한 얼굴로 구경하러 모여들었고 소지섭과 진명 두 사람이 어떤 좋은 물건을 얻을지 궁금해하였다. 물론, 진명이 고른 저급 옥원석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관심이 없었고 진명이 품질 좋은 비취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들은 소지섭이 최상급 비취를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부터 절단하세요.” 직원이 칼을 휘두르자 이내 첫 번째 고급 옥원석에서 은은한 녹색이 드러났고 색상이 균일하고 윤기가 나며 투명도가 비교적 높은 것이 딱 봐도 일반 물건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나왔어, 나왔다고...” “이건 부용 비취인 것 같은데...” ... 옆에서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의 눈빛이 반짝거렸고 많은 사람이 즉시 흥분된 표정을 지으며 환호했다. 부용 비취는 원래 중고급 레벨의 비취였으나 생산량이 너무 적어 지금은 고급 레벨의 비취에 속하게 되었다. 그 품질은 빙로종 비취와 비슷하고 비교적 희귀한 비취에 속하였으며 그 가치는 빙종비취와 유리 비취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아쉽군.” “이 부용 비취는 색상도 진하지 않고 매끄럽지도 않아!” “그러게 말이야, 이렇게 큰 부피의 부용 비취가 만약 색상도 좋고 품질도 일품이면 분명 엄청나게 값이 나갈 텐데 말이야!” ... 일부 전문가들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부용 비취는 색상이 진할수록 품질이 좋은 것이었다. 만약 내부에 짙은 녹색 맥이 나타나면 일반적으로 부용기청근이라고 불렸다. 이러한 품질은 빙종 비취의 품질 못지 않게 가치가 몇 배나 뛰어났다. “첫 번째 옥원석부터 부용 비취가 나오다니, 오늘 운이 좋나 보군!” 소지섭은 기쁜 표정을 지었다. 그의 생각은 사람들과 달랐다. 이번에 그는 모두 세 개의 고급 옥원석을 선택했다. 지금 첫 번째 옥원석에서 고급 레벨인 부용 비취가 나왔으니 이건 정말 좋은 징조였다. 또한 눈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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