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85화
털썩!
오 씨 어르신은 진명에게 다가가 곧바로 무릎을 꿇었다!
“진…진 부대표님, 죄송합니다. 이전의 일은 모두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부대표님의 말을 제대로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범인으로 몰고 갔습니다……”
“저희가 부 대표님께 큰 실례를 범했음에도 불구하고, 제 손자를 살려주시다니…”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오 씨 어르신이 말했다.
진명은 이번에 오신우를 치료하다가 그만 범인으로 내몰리게 되었다.
심지어 가족들은 진명에게 누명을 씌운 것도 모자라, 서부 무용팀 고수들과 함께 그를 사지로 몰아넣으려 하였다!
다행히 진명의 실력은 그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강력하였고, 오 씨 어르신은 다행히 무고한 진명을 죽이지 않을 수 있었다!
만약 진명의 실력이 터무니 없이 낮았더라면, 진명은 이미 오 씨 어르신에 의해 생을 마감했을 수도 있다!
또한, 그의 손자인 오신우도 진명의 치료를 받지 못했을 것이다.
즉, 그의 우매함 때문에 두 명이 동시에 생을 마감했을 수도 있었던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그는 심장이 더욱 크게 뛰기 시작하였다.
그는 진명에게 감사를 표하고, 미안함을 표하기 위해 가주라는 신분을 잠시 내려놓고, 무릎을 꿇었다.
“괜찮습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없으면 되죠.”
진명은 고개를 돌리며 차갑게 콧방귀를 뀌었다!
그는 이미 오 씨 가문 가족들에게 자신의 결백을 여러 번 증명하였다.
하지만, 가족들은 그의 말을 들으려고 조차하지 않았다!
더군다나 그를 처리하기 위해 서부 무용팀 고수들을 데리고 오기까지 하였다!
오 씨 가문 가족들의 독단적인 행동들은 그를 매우 격노케 하였다!
만약 그가 고 씨 어르신의 도움을 받지 않았더라면, 그는 곽 씨 어르신의 손에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을 수도 있다!
이 점에 대해 그는 매우 화가 났고, 아직까지도 그 분이 풀리지 않았다.
“진 부대표님, 정말 죄송합니다…이번 일은 모두 제 잘못이에요……"
진명이 여전히 화가 나 있자, 오 씨 어르신은 더욱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
그는 이번에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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