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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61화

"앞으로 9대 전신, 그리고 도 선생과 박시율 아가씨를 포함한 그들 가족 모두 저희 호텔에서 장기적으로 무료로 식사하고 숙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 호텔의 주인이 담담하게 웃으며 다시 입을 열었다. "와, 너무 좋다! 여보, 앞으로 우리도 자주 이곳에 와서 밥을 먹을 수 있어, 전부 공짜야!" 나봉희는 흥분되어 박영호를 향해 말했다. 하지만 박영호의 안색이 어두워졌다. "당신 자주 올 염치가 있어? 가끔 오는 건 그렇다쳐도, 어떻게 자주 올 생각을 해? 오늘 9대 전신이 시율이에게 준 축의금을 합치면 1800억은 돼. 게다가 다른 사람이 준 것까지 합치면 적어도 2000억은 되겠는데, 당신 자기 돈으로 밥 한끼 사먹을 돈도 없어?" 나봉희는 그제서야 자신들에게 확실히 충분한 돈이 있으니 이런 작은 서비스에 좋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녀는 곧 박영호을 힐끗 흘겨보았다. "당신이 뭘 알아? 이건 일종의 신분과 지위의 상징이라고. 용준혁도 이곳에서 밥을 먹으려면 돈을 줘야 하지만 우리는 그냥 프리패스잖아. 이건 체면의 문제라고!" 박영호가 생각에 잠깐 잠기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왠지 일리가 있는 것 같았다. "자, 그럼 마음껏 식사를 향수하세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호텔 사장이 웃으며 말했다. 옥상위의 인원수가 너무 많아 일류 스타들과 일부 일반 상인들은 더는 앉을 자리가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 자각적으로 아래층의 룸으로 갔다. 도범과 박시율은 9대 전신과 한 테이블에 앉았다. "자자, 오늘은 꼭 제대로 몇 잔을 마셔주자!" 초장현이 일어나서 해맑게 웃었다. "몇 잔으로 되겠어? 적어도 몇 병은 마셔야지!" 장진이 웃으며 말했다. 이때 맞은편 옥상에서 박시연과 김씨네 사람들은 하나같이 안색이 극도로 어두웠다. 그들은 바보가 아니다. 9대 전신이 모두 저쪽에 있으니 전에 맞은편에 가서 선물만 주고 다시 돌아와 밥을 먹겠다던 하객들은 틀림없이 하나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바보가 아닌이상. "아빠, 어떡해요? 우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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