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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2화

이튿날 아침, 김제성은 경호원 몇명을 거느리고 외출했다. 도범과 박시율도 집을 나간후 그는 돈으로 박 씨 집안 하인으로부터 열명의 여자 경호원들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들었다. 미녀 경호원들의 월급에 대해 전해 들었을때 그와 그의 경호원들은 놀라서 입이 떡 벌어졌다. 경호원들은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었다. 이런 실력이면 개인당 900만씩은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중요한건 경호원들이 모두 긴 다리를 소유하고 있는 미녀라는것이다. 다른 집 도련님 같으면 월급을 더 올려주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저렴한 값에 동의하다니.” 김 도련님은 이 여자 경호원들이 어떤 생각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건 자신의 값어치를 깎아내리는것이 아닌가? “도련님 이건 좋은 일이에요. 월급이 낮다는것은 스카웃 하기 쉽다는 뜻이니까요. 그녀들은 쉽게 만족을 느낄수 있기에 우리가 적은 돈으로 스카웃해 올수 있어요.” 김 씨 집안 경호원이 희죽거리며 말했다. “일리가 있어.” 김 도련님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경호원들과 함께 멀찍이 서서는 대문을 바라보며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 마침내, 여난화가 다른 귀엽게 생긴 경호원 둘을 데리고 집밖을 나섰다. 아마 장 보러 나간듯 했다. “기회야.” 김제성은 웃으며 사람들을 데리고 곧 그들을 따라갔다. 여난화와 미녀들은 인기척을 눈치 채고는 뒤를 돌아보았다. “김 도련님, 어제밤 싸움의 승부가 마음에 드시지 않으신겁니까? 아침부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여기까지 오시다니. 사람수로 우릴 죽이려는 겁니까?” 여난화는 자신들의 뒤를 밟은 사람이 김 도련님과 그의 경호원이라는것을 알고는 질문을 던졌다. “하하 오해야 오해.” 김 도련님은 하하 웃으며 설명을 하기 시작했다. “이쁜 아가씨들, 정말 우리를 오해했어. 내가 왜 사람들을 시켜 너희들 뒤를 밟으라고 했겠니? 봐봐, 너희들처럼 이렇게 경각심이 높은 사람들을 미행하는건 불가능한 일이야.” “그러게요. 알면 됐어요.” 여난화는 팔짱을 끼며 코방귀를 꼈다. “이쁜 아가씨들 사실 아가씨들한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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