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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2화

“시율언니 오늘 너무 예쁘잖아. 양복 입은 모습 너무 폼 나는걸!” 제갈소진은 박시율을 바라보더 부럽다는듯 말했다. “어쩐지 도범 이 자식 언니를 너무 사랑하더라.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날 거들떠보지도 않아.” 박시율은 어색한듯 싱긋 웃었다. “소진아. 도범이 네가 생각하는것만큼 좋은 녀석 아니야. 이 사람 늘 차가운 얼굴을 하고 있어. 너무 진지해. 게다가 낭만도 잘 몰라. 그리고 좀 폭격적이야. 어떤 일을 만나도 주먹으로 해결하려고 해. 니가 도범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그를 좋아하고 있는거야.” 박시율은 제갈소진을 단념하게 하려고 하는것 같았다. 비록 제갈소진은 사람도 괜찮은 편이고 집도 잘사는 편이다. 하지만 도범은 자신의 남편이기도 한데 그의 안해로써 박시율은 사심이 없을수 없다. 게다가 도범은 이 계집애한테 관심도 없으니 제갈소진을 단념하게 할수밖에 없었다. “그래요?” 제갈소진은 웃으며 말했다. “하지만 전 도범이 좋은걸요. 다른 사람들이 괴롭히면 도범은 주먹으로 해결할수밖에 없잖아요? 아니면 남자라 칭할수 있나요? 게다가 도범은 군대도 다녀왔으니 진지한것도 이해할수가 있어요. 아무튼 도범은 아주 안전감을 주는 남자에요.” 제갈소진은 몰래 도범을 바라보았다. “제일 중요한건 도범의 곁에 있으면 너무 든든해요!” “여보 내가 새우 까줄게.” 하지만 도범은 제갈소진의 말을 아예 못 들은듯 행동했다. 오히려 시율이에게 새우를 까주고 있었다. “도범, 너 솔직히 말해봐. 만약 네가 아직 결혼하지 않았다면, 네 지금 와이프를 만난적이 없다면 날 선택했을거야?” 이 장면을 본 제갈소진은 뾰루퉁하여 도범에게 적극적으로 몰아붙였다. 비룡과 그의 일행들은 멍해있었다. 이게 다 무슨 상황인가. 저 녀석 가드가 맞나 싶었다. 가드 주제에 인기가 많은게 신기했다. 보아하니 저 예쁜 아가씨도 어느 세가의 잘나가는 아가씨인것 같은데 왜 가드를 좋아하는지 이해할수가 없었다. 그들은 너무 부러웠다. 네명의 예쁜 아가씨들중 누구라도 자신을 택한다면 일년이란 수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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