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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1화

“형님, 저희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바로 꺼지겠습니다. 형님이 이 여인들을 즐기는걸 방해하지 않겠습니다.” 한 놈이 도범의 앞에 와서 꿇더니 말을 이어갔다. 도범은 미간을 찌푸리며 냉냉한 어조로 말했다. “뭐? 난 둘째 아가씨의 가드일뿐이야. 뚫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지마.” “네네네. 존귀하신 이쁜 아가씨가 분명히 용 씨네 둘째 아가씨지요? 아가씨가 거닐고 있는 이 가드가 백명의 가드와 맞물리는군요. 이제야 알겠어요. 가드 한명만 데리고 다니시는 이유를.” 그 남자는 떨린 목소리로 연신 흘러내리는 식은땀을 닦았다. 만약 방금 그들이 희롱하려던 아가씨가 정말 용 씨집안 둘째 아가씨였다면 상대방은 이미 그들을 죽이고도 남았을것이다. 늑대 조직인지 무엇인지는 아예 묻지도 않았을것이다. 귀족인것만큼 그들같이 이렇게 작은 세력들은 반항할 자격조차 구비하지 않고있다. “형님, 제발 살려주세요. 지금 당장 꺼질게요. 그래도 안되나요?” 비룡이는 도범은 바라보며 애걸복걸하였다. “너 앞으로 조심하는게 좋을거야. 다음번에도 내 눈에 띄면 그날이 네 제사날이야.” 도범은 힐끗 쳐다보며 말했다. “네네네. 살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룡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 사람들을 데리고 나가려 했다. 당장이라도 사라지고싶은 마음이였다. “잠간만” 하지만 걸음을 떼기도 전에 도범이 그들을 불러세웠다. “설마” 네 사람은 서로 눈길을 주고받더니 얼굴이 파랗게 질려있었다. 도범이 이렇게 빨리 번복할줄 몰랐다. 설마 죽이려고 하는건 아닐가 내심 걱정되였다. “난 너희들을 떠나라고 한적 없어. 너희들 아까 둘째 아가씨한테 식사대접을 한다고 하지 않았어? 왜 너희들 약속을 지키지 않는거야?” 도범은 웃으며 말했다. 용신애는 자신의 자리에 돌아가 앉았다. 얼굴에 띈 홍조도 어느덧 사라졌다. 하지만 도범이 자신을 안았던 순간을 떠올리면 여전히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었다. “가서 계산해. 그리고 여기에 무릎꿇고 앉아있어. 우리가 다 먹을때까지 말이야. 그렇게 하면 너희들을 보내줄게.” 도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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