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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3화

“자 우리 술이나 마시자!” 용신애는 와인병을 들고 웃으며 말했다. “어자피 오늘 이 식사는 저 늑대 조직 사람들이 쏘는거니까. 이 술들 안 마시면 아깝잖아? 여러병 주문했는걸?” “그래 마시자.” 용일비도 웃으며 술잔을 들었다. 다섯 사람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제갈소진은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말을 이어갔다. “도범, 네가 날 좋아하지 않는다니 뭐. 그럼 됐어. 하지만 네가 알아야 할게 있어. 만약 언제 후회가 된다면 나한테 찾아와. 난 너의 작은 마누라도 되여줄수 있어. 매일 너의 곁에 지키면서 널 귀찮게 하지 않을거야. 그리고 시율이 언니와도 잘 지낼수 있어.” “큭큭 소진아. 넌 아직 어려. 아직 갈 길이 머니까 넌 앞으로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거야.” 도범은 어색한듯 기침을 짓더니 술을 한모금 들이켰다. “어리다고? 나 안 어려. 몇달만 지나면 나도 합법적으로 결혼을 할수 있는 나이야.” 제갈소진은 입을 삐쭉거리며 말했다. “너도 나랑 6살 차이밖에 나지 않으면서 뭐.” “비룡아. 너희들 여기서 무릎 꿇고 뭐하고 있는거야?” 식사를 절반도 하지 않았는데 7, 8명의 남자들이 들어왔다. 그중 하얀 염색을 한 녀석이 비룡이를 마주보고는 의아해했다. 비룡은 그들을 보고는 어이가 없고 창피했다. “너희들이 상관할 일이 아니야.” 다른 녀석이 흰 머리 녀석을 보며 눈을 깜빡였다. 빨리 자리를 떠라는 신호였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고. “설마 싸워서 진거야?” 하지만 흰 머리 녀석은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 앉아있는 네명의 예쁜 아가씨들을 보더니 음침한 미소를 지었다. “비룡아, 너 혹시 여기 여자들을 넘본거니? 너 이 변태를 내가 몰라? 미녀들만 보면 자제가 안 되어서는. 이런 고급 ‘상품’들을 만났으니 네가 가만히 있을수가?” 그는 말을 이어갔다. “겁내지마. 내가 왔어. 너의 이 백용 형님이 납셨다. 우린 쪽수가 많으니까 우리가 복수해 줄게.” “그래 비룡이 너희들 너무 볼품없어. 남자 하나도 싸워서 이기지 못하고 여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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