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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6화

펑! 상대방이 공격하는 것을 보고, 도범은 바로 손바닥을 주먹으로 바꿔서 직접 한 주먹으로 맞이하였고, 순식간에 상대방의 주먹과 마주쳤다. 약간 침울한 목소리가 울리고, 그 사나이 역시 바로 거꾸로 날아갔다. 그는 여러 걸음을 뒤로 물러섰고, 다시 땅에 연속으로 길게 끌린 흔적을 남기고 난 뒤에, 겨우 억지로 멈출 수 있었다. “음!” 사나이는 목구멍에서 끙끙거리는 소리를 내며, 입가에서는 선혈이 흘러나왔다. “대단해!” 두 사내가 다가와 도범을 본 뒤, 동시에 손을 모으고 살짝 허리를 굽혀 절을 하고는, 한쪽으로 물러났다. “짝짝!” 바로 이때 주태인도 일어서서 박수를 치면서, 뒤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걸어왔다. “하하, 역시 대단하군.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 용씨 집안의 데릴사위가 뜻밖에도 이처럼 무섭다니!” “하하, 주 큰주인 양반, 나는 당신 이름을 들은 적이 있어. 주태인이라고 하지?” 도범은 ‘하하’ 웃으며 말했다. “이런 꼴을 보니, 너는 내가 오자마자, 먼저 나에게 위세를 부린 거야!” 주태인은 입가에 미미하게 경련을 일으켰다. 도범과 몇 미터 떨어져 있을 때 멈추었다. “천만에요, 위세를 부리다니요. 이 두 명의 부하들은 일찍이 당신의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듣고, 당신과 한번 겨뤄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오늘은 모두 무예를 통해 친구를 사귀는 것이지요!” “하하!” 도범은 다시 웃었다. “무예로 친구를 만들다니 대단해. 나의 실력이 괜찮아서 다행이었지. 내 실력이 만약 처졌다면, 아마 방금 전에 맞아 죽었겠지? 이 시험으로 나의 실력을 시험한 후에, 다시 시세를 살피는 생각이니, 오히려 아주 대단해. 내가 너에게 찬사를 보낸다!” 이 말을 듣고 주태인은 옆의 노인과 눈을 마주쳤다. 두 사람의 안색은 모두 극도로 보기 흉할 정도였다. ‘이 자식의 총명함은 우리들의 예상을 초월했어. 뜻밖에 이렇게 빨리 우리들의 생각을 완전히 간파하다니.’ “아니, 아니야,아우님이 오해한 걸세. 우리 두 부하는 정말 너와 겨루고 싶었을 뿐이야!” 노인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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