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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3화

그 사람들 외에도 힐끔힐끔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분 용이네 둘째 아씨 아니니?” 멀지 않은 곳에서 몇명의 남자가 여러명의 남녀들과 같이 걸어가고 있었다. 이곳의 대화를 들었는지 이쪽을 향해 바라보았다. 그도 곧 용씨네 둘째 아씨를 알아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쯧쯧, 용신애만 있는게 아니야, 미녀 용일비도 곁에 있잖아. 심지어 제갈집안의 아씨도 있어. 정말 부럽다!” “그래? 루도련님, 저 남잔 누구지? 정말 운 좋은 놈이네. 저렇게 예쁜 세 미녀랑 같이 있을수 있다니.” 다른 재벌2세가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물었다. 루 도련님 집안도 꽤 부유한 집안이라 할수 있다. 아쉽게도 삼류세가의 도련님이라 아무리 좋아해도 용신애 용일비 이런 미녀들과는 거리가 멀어 그저 멀리서 볼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그는 자기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이 쫓아다녀도 받아주지 않을거란걸 알고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많은 도련님들도 문전박대를 당하지 않았을것이도 조금의 기회도 없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것이다. “이런, 요즘 좀 유명해졌나봐. 이게 바로 전단지 위에 있던거 아니야?” 루 도련님은 방금 문앞에서 받은 전단지 한장을 손애 들고 토론을 벌렸다. 이렇게 빨리 상대방을 만날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우와, 이 사람이 바로 박 씨 집안의 대릴사위구나!” 그 남자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거 운이 너무 좋은거 같아. 어딜 가도 미녀가 있으니. 저 사람 와이프도 무척이나 예쁜 분이시잖아. 내가 저 사람이였으면 얼마나 좋을가.” 여기까지 말이 오가자 그는 또다시 전단지를 손에 쥐며 바라보더니 시큰둥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도시 전체를 뒤흔들어? 고작 데릴사위가 어떤 수로? 듣고보니 그저 대대장일 뿐이라며. 지금 보니 일억씩이나 이미 쓴것 같은데 아마 남은 돈도 얼마 없을거야. 천만이나 될가? 이 돈으로 도시 전체를 뒤흔드는 생일파티를 열수 있을가? 이 광고료만 해도 몇천만은 쏟아부은거 같네. 전단지들이 곳곳에 붙어있잖아!” “그러게나 말이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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