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fic
더 많은 컨텐츠를 읽으려면 웹픽 앱을 여세요.

제1582화

여홍이 듣더니 참지 못하고 웃으며 말했다. “하하, 창공정은 엄청 간사한 영감탱이야. 이번에 그 공을 얻지 못했으니 온갖 수단을 써서라도 다른 사람의 손에서 빼앗아갈 거야. 그러니까 자네도 조심해. 그 녀석이 우리 이 세 고종은 쉽게 건들지 않겠지만 도씨 가문은 많이 위험할 거야. 자네의 실력을 아직 모르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그럴 거고!” “허, 감히 우리 도씨 가문으로 쳐들어오기만 했다간 제가 후회의 맛을 아주 제대로 보여줄 겁니다.” 도범이 콧방귀를 뀌며 말했다. 지금의 그는 자신의 실력에 대해 엄청난 신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 전에 운소종이 이미 진신경 정점의 강자를 여섯 명이나 잃은 데다 또 험지에 가서 두 고종과 공을 쟁탈하며 대단한 요수를 엄청 많이 만났을 테니 손실이 아주 막심할 거야. 그러니 그렇게 바로 도씨 가문으로 찾아가지는 않겠지.” “그럼 제일 좋고요. 비록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그들이 만약 저희와 필사적으로 싸운다면 저희 도씨 가문도 틀림없이 막심한 손실을 보게 되겠죠. 저희 도씨 가문의 가족들이 지금 얻어온 수련 자원으로 엄청 열심히 수련하고 있고 가문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너무 많은 가족들을 잃고 싶지 않거든요.” 도범이 말하면서 바로 보검을 공중으로 내던졌다. 그러고는 검 위로 뛰어올라 여홍 그들을 향해 인사했다. “여 종주님, 그럼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앞으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그러다 말을 마친 후 도범은 비행 검을 조종하여 먼 곳으로 향해 날아갔다. “저런 녀석은 반드시 강해지게 되어 있어요, 미래의 일을 미리 예측하는 안목이 있거든요. 비록 그들 도씨 가문이 지금도 충분히 운소종을 칠 수 있지만, 저 녀석은 충동하지 않고 그들 가족에게 시간을 좀 더 주어 충분히 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그래야만 나중에 운소종과 붙게 되더라도 손실이 너무 크지는 않을 터니까요.” 도범이 떠나는 방향을 바라보며 여홍이 잠시 침묵한 후에야 감탄했다. 같은 시각, 운소종. 창공정의 안색이 엄청

링크를 복사하려면 클릭하세요

더 많은 재미있는 컨텐츠를 보려면 웹픽을 다운받으세요.

카메라로 스캔하거나 링크를 복사하여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여세요.

© Webfic, 판권 소유

DIANZHONG TECHNOLOGY SINGAPORE PTE.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