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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1화

“일리가 있네요. 이 보검에 대해 비록 눈독을 들이는 사람이 많아지겠지만, 동시에 또 도범 씨의 전투력을 무서워하게 되겠죠. 게다가 도범 씨가 돌파하는데 성공하면서 전투력도 더욱 강해졌을 게 분명하고. 웬만해서는 진신경의 정점에 달한 강자도 도범 씨의 상대가 아닐 것 같은데요?” 초수영이 듣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도범의 전투력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대회에서 이미 직접 목격한 적이 있는 초수영은 급을 뛰어넘어 상대방을 죽이는 건 도범에게 있어 어려운 일도 아닐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첫날은 역시 예상대로 엄청 순조로웠고, 그렇게 이튿날 아침이 되니 운소종 종문이 위치한 산꼭대기가 도범의 시선속에 나타났다. “아이고, 도 가주님! 오랜만이에요!” 이때, 멀지 않은 곳에서 다른 한 자루의 비행 검이 날아왔고, 그 위의 사람이 도남천을 향해 인사를 했다. 도씨 가문과 사이가 엄청 우호적인 영씨 가문이었다. 이에 도남천도 덩달아 웃으며 인사를 했다. “하하, 영신 가주님, 오랜만이네요!” “그런데 도씨 가문에서는 세 명 밖에 안 온 거예요? 너무 적은데요?” 20여 명을 데리고 온 영신이 도씨 가문의 세 사람을 보더니 싱글벙글 웃으며 물었다. 그러자 도남천이 쓴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하하, 어쩔 수 없죠. 우리 도씨 가문에 위신경이나 종사에 달하는 강자들이 영씨 가문처럼 그렇게 많지 않다는 걸 영 가주도 잘 알고 있잖습니까. 이제 며칠만 더 있으면 7대 험지로 가야 하는데, 그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내가 그들 더러 집에 남아 열심히 수련하라고 했습니다.” “범이 형!” 도남천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맞은편의 비행 검에 있던 영진영이 바로 소리치며 도범의 앞으로 날아갔다. 그러고는 싱글벙글 웃으며 입을 열었다. “범이 형, 역시 실력자인데요? 어떻게 매번 외출할 때마다 미녀들이 동반하고 있어요? 아우로서 많이 부럽습니다, 형님!” “크흠, 그냥 가는 길이 같아서 동행하는 것뿐입니다.” 도범이 듣더니 순간 난감하여 마른 기침을 두 번 했고, 영진영이 도범을 엄청 따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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