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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70화

“걱정 마세요, 도범 도련님. 우리 반드시 최선을 다할 겁니다.” 도량천과 도무정은 단약을 받은 후 다시 도범에게 감사를 표하고는 그곳을 떠났다. “아빠, 일찍 돌아와야 해요!” 그런데 이때, 박시율이 수아를 안고 함께 방에서 나왔다. 이에 도범이 웃으며 수아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 일찍 돌아올 게. 그러니 수아도 집에서 엄마와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수련해야 해, 알았지?” “네! 저 열심히 수련해서 나중에 아빠와 같은 강자가 될 거예요!” “수아야, 수정 이모와 수영 이모도 네 아빠랑 같이 결혼식에 참가하러 가야 하거든? 하지만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우리도 우리의 집으로 돌아가야 해.” 초수정도 다가와 수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그러자 수아가 바로 기분이 다운되어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수정 이모와 수영 이모가 가면 수아랑 놀아줄 사람이 없어요. 수아 이모들이랑 놀래요.” “수아 착하지? 나중에 시간이 되면 우리 다시 놀러 올 게. 하지만 수아도 열심히 수련에 전념하여 하루빨리 종사가 되어야 해.” 초수정이 아쉬워하며 말했다. 비록 같이 있은 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초수정은 이미 수아를 자신의 딸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감정이 엄청 돈독해진 두 사람을 바라보며 박시율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 “수아야, 괜찮아. 앞으로 시간이 많고도 많은데. 수정 이모와 수영 이모는 집에 일이 있어 돌아가는 거야,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수아 보러 올 거야.” “네!” 수정이 그제야 고개를 끄덕이며 얼굴에 다시 귀여운 웃음을 드러냈다. 그렇게 또 몇 분이 지난 후, 도무광과 도남천이 나타났고, 도범은 초수정과 초수영의 뜻을 도남천에게 알렸다. “그래, 그럼 다 같이 떠나지.” 도남천은 두 말없이 고개를 끄덕여 동의했고, 그 모습에 도범이 바로 비행 검을 꺼내 일행과 함께 검에 올라탔다. “시율아, 우리 괜찮을 거니까 걱정하지 말고 집에서 수련하고 있어. 우리 기껏해야 4~5일이면 돌아올 거야.” 도범은 박시율을 향해 몇 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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