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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4장

백아린은 멈칫했고 뭐라 답해야 할지 몰랐다. 진수한이 먼저 입을 열었다. "마침 우리 영화 촬영이 끝나서 홍보해야 하니까 일거양득이지 뭐." "그런 거였네, 그럼 우리 예능에서 만나." "그래, 예능에서 봐." 이번 예능은 모두 라이브 형식으로 시작되었고 방송팀이 사람을 마중 나갔을 때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백아린은 연예인도 아니고 유명하지도 않았고 그저 특별 게스트였기에 그녀가 차에 타서도 라이브에는 몇 명밖에 없었고 아예 라이브 방송을 보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진수한과 권은비, 그리고 다른 연예인들은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순간부터 몇만 명, 십 몇만명이 동시에 보고 있었다. 특히나 진수한의 라이브 방송은 시작하자마자 팬들이 함성을 질렀다! [우리 아가가 한 번도 예능에 참가한 적이 없어요! 여러 선생님들과 선배님들, 잘 부탁드려요!] [우리 수한이 첫 예능이다!] [라이브 카메라로 보니까 오빠 더 멋있다!] [세상에! 우리 오빠가 예능에 나오는 걸 보게 되다니!] 화면 댓글 창이 너무 빨리 지나가 옆에 있는 PD님도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차 안에서 해야 하는 일정들이 있었다. "진 선생님, 저희가 리조트랑 아직 거리가 있어서요, 전에 선생님에 관한 질문을 정리한 것들이 있었는데 물어봐도 될까요?" 진수한은 예의를 갖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요, 물어보세요." PD님은 손에 카드를 들고 진수한한테 물었다. "진 선생님이 전에 계속 영화랑 드라마 촬영만 했지, 예능에는 참가한 적이 없으시잖아요." "전에 많은 예능에서 선생님 스카우트하고 싶어 했는데 모두 거절했다고 들었어요. 이번 예능은 어떤 점이 끌리셨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그 말을 들은 진수한은 웃음을 지었다. "사실은 이번 예능에 제 오랜 친구가 출연하거든요." "그분이 평소에 바빠서 제가 약속을 잡아도 계속 시간이 없어서, 이 프로그램을 빌어 같이 얘기 나누고 싶어서요." PD님은 그 질문을 꽉 잡고 계속 진수한한테 물었다. "누가 오랜 친구죠? 제가 맞춰볼 게요, 전에 촬영 끝낸 영화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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