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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장

박서준의 잘생긴 얼굴에는 짜증이 가득했다. "됐어, 너랑 싸우고 싶지 않아." 박서준은 말투가 조금 부드러워져서 말했다. "돈이 모자라면 나한테 말하면 되잖아, 내가..." "네 돈 안 쓰고 싶어서 그랬어." 백아린은 한 길목의 빨간 신호등에 멈춰서 박서준을 보며 말했다. "대표님, 지금 대표님은 그저 우리 스튜디오랑 협력하는 사이일 뿐입니다." "날 도와줄 필요 없어요, 게다가 이혼할 때 대표님한테서 많이 받았으니 충분해요." 박서준은 백아린의 선을 긋는 걸 보고 미간을 찌푸렸다. "그렇다고 해도 돈을 위해서 이렇게 모험하는 건 아니잖아." "그건 내 일이야." 백아린은 빠르게 운전해서 가는 길에 박서준을 두성 그룹에 내리고 말했다. "도착했어요, 대표님." 박서준은 차에서 내릴 생각이 없었고 백아린을 차갑게 쳐다보며 말했다. "꼭 가야 해?" 백아린의 그의 말에 답하지 않고 차갑게 쳐다보며 말했다. "대표님, 내리시죠." 백아린이 고집을 부릴 때면 박서준은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가 차에서 내리자 백아린은 액셀을 밟아 바로 도로 끝에서 사라졌다. 박서준은 수심이 깊어진 채로 강영욱한테 전화했고 강영욱은 바로 전화를 받았다. "대표님." "지금 당장 X 시쪽 소왕릉 상황 알아보고 20분 내로 전화해." "소왕릉이요?" 강영욱은 어리둥절해 났다. "골동품 수집하시게요?" 박서준은 할 말을 잃었다. "골동품은 무슨! 소왕릉에 고고학 팀이 갇혔대, 그걸 알아보라고!" 강영욱은 바로 답했다. "알겠어요, 사장님!" 백아린이 운전하는 중, 미소가 이미 소왕릉에 관한 모든 자료들을 보냈다. 그녀는 정리된 서류들을 차에 있는 작은 컴퓨터 모니터에 띄웠다. 그때, Hell 단톡방에서 음성통화가 왔었다. 백아린은 음성 통화를 받고 음성 변조기를 클릭했다. "수장, 알아볼 수 있는 모든 자료를 다 모았어. 하지만 소왕릉이 정말 힘든 것 같아." "능묘가 아주 크고 길고 구불구불하대. 그들이 스크린에 보낸 마지막 소식을 보면 능묘에 갈림길도 여러 개 있고 이상한 기관들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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