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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0화

벽화를 따라 계속 보다가 이태호는 마지막에 저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서 그랬구나...” 벽에 새긴 벽화를 통해 이태호는 시공간을 넘어서 머나먼 상고 시대에 발생한 진선대전(眞仙大戰)을 본 것 같았다. 선계에서 내려온 진선은 역외 천마와 대전을 진행해서 결국 천마를 제거했지만 마지막에 기진맥진해서 별하늘에 피를 쏟았다. 진선이 선계로 돌아가기 전에 천마가 창란 세계에 해를 끼칠 것 같아서 허공에 성공 비경을 개척했다. 그래서 성공 전장이 생기게 된 것이었다. 그 후부터 창란 세계의 12주가 13주로 된 것이었다. 벽화를 통해 많은 유용한 정보를 수집한 후 이태호는 곧바로 일어서서 편전에서 나갔다. 그가 외계의 허공에 이른 후 신속하게 궁전의 기타 곳을 탐색했다. “보아하니 기타 사람들은 모두 다른 곳으로 전송된 모양이야.” 허공에 있는 수많은 고전을 보면서 이태호는 추측하였다. 얼마 후에 그는 전투의 여파를 느꼈다. 전투가 일어난 방향을 감지하면서 이태호는 저도 모르게 눈썹을 치켜세웠다. “이건 심씨 가문 심무영의 기운이잖아.” 그는 급히 신식을 방출하였다. 신식을 통해 그는 멀리 떨어지지 않은 한 고전 내에서 심무영이 다른 사람과 대결을 펼치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 고전의 정중앙에 있는 불꽃을 내뿜는 듯한 금속 조각이 이태호의 눈길을 끌었다. 주변의 전투 여파는 허공을 파괴할 수 있고 수많은 지수풍화를 부숴버릴 수 있지만 이 금속 조각에 닿기 직전에 금속 조각의 불꽃이 삼켜버리고 소멸해 버렸다. 이윽고 금속 조각에서 선금(仙金)의 기운을 내뿜으면서 온 고전을 관통했다. 이 광경을 본 이태호는 입이 떡 벌어졌고 눈에서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저것이 바로 신염선금(神焱仙金)인가?” 신염선금은 10대 선금 랭킹에서 5위를 차지했다. 선금 위에 타오르는 신염은 유난히 맹렬해서 불속성 법보를 주조할 수 있는 최고의 천재지보였다. 이것의 귀중함은 유리선금과 별반 차이가 없었다. 소문에 따르면 태일성지의 호도신병이 바로 한 조각의 신염선금으로 만들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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