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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8화

이태호는 연태건 등의 꿍꿍이가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그들이 꺼낸 영약을 사물 반지에 넣었다. “좋아요. 그럼 저는 영약들을 모두 받을게요.” 입에 떨어진 고기를 당연히 남에게 양보할 리가 없었다. 이태호가 영약을 받은 것을 보자 연태건 등 다섯 명은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는 이태호가 전에 그들과 생긴 오해를 풀고 싶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그들이 조금만 더 노력하면 이태호를 따라 중주로 갈 기회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여기까지 생각한 연태건은 저도 모르게 호방한 기세가 충천하여 의자에서 벌떡 일어섰다. “태호 군, 중주로 갈 때 20명을 데리고 갈 수 있는데 인원은 결정되었는가? 만약 자리가 남았다면 내가 거금으로 한 자리를 사겠네!” 연태건이 말을 마치자 옆에 있는 임중안, 이상현 등 봉주들도 연달아 자원, 영보 등으로 태일성지로 갈 수 있는 기회와 바꾸겠다고 하였다. 맹동석은 진정한 의도를 드러낸 연태건 등을 보자 참지 못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럼 그렇지. 오늘 왜 찾아왔나 했더니 중주로 가기 위해서였구나! 퉤!! 연태건, 네가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 맹동석 등이 흥분되어 욕설을 퍼붓는 것도 어쩜 보면 당연한 일이었다. 그들이 전에 이태호에게 여러 가지 자원을 지지해주는 이유가 무엇일까? 투자의 보답을 바라는 것이 아닌가? 지금 이태호가 중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그는 20명을 데리고 태일성지로 가서 수련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하면 맹동석 등도 이태호를 따라서 중주에 갈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성지 같은 최대 세력에 가입할 수 있다면 중주에 가서 산수(散修)로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 이태호가 연태건 등의 진정한 목적을 알고 나서 눈살을 찌푸렸다. 그가 들고 있는 ‘태일성지’의 영패로 20명을 데리고 중주의 태일성지로 들어갈 수 있다. 영패를 들고 있는 그가 성지에 들어가면 바로 정예 제자, 심지어 서열 있는 신분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기타 20명은 일반 제자의 신분을 가질 수 있다. 일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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