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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32화

성공이 가져다준 기쁨은 이태호가 단도에 대해 더욱 깊이 깨닫게 하였다. 한 번! 두 번! 세 번! ... 가상 연단을 수도 없이 한 결과, 이태호의 성공률이 급격히 치솟았다. 이런 상황이 무려 한 달 동안이나 유지되었다. 한 달 동안 이태호는 단탑 공간 내에서 밤새는 줄 모르고 쉴 새 없이 단약을 정제하였다. 단탑에서 모두 가상으로 단약을 정제하지만 이태호는 아무런 수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 그가 간과했던 세부적인 문제들이 하나둘씩 드러났다. 이는 그의 단도 경지를 더욱 높게 하였다. 지금 이태호는 중급 7급 영단을 정제할 수 있는 자신마저 들었다. 그는 머리를 흔들어서 이런 생각을 떨쳐버렸다. 그러고 나서 이태호는 시선을 눈앞의 단로에 두었다. 그는 조심스레 손으로 결인을 하면서 단로 내의 영액을 단약으로 응결하였다. 바로 이때 오랜만에 그의 귀가에 단탑의 목소리가 들렸다. “시험을 통과하였습니다.” 이 소리와 함께 단탑이 격렬하게 흔들렸고 이태호는 주변의 공간이 끊임없이 빙빙 도는 느낌이 들었다. 그의 눈앞에 한 입구가 나타났다. 입구에 들어서자, 그는 순식간에 단탑의 제8층에 도착했다. 그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크기가 연자방아만 하고 온통 오색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단로이었다. 단로 위에는 복잡하고 알기 어려운 명문들이 새겨져 있었다. 이런 명문은 어떤 진법과 유사했다.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천지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지극히 비범해 보였다. 단로에 다가가면 최상급 영보만 지난 특유의 기운이 덮쳐오는 것이 확 느껴졌다. 이태호일지라도 영력으로 이 기운에서 뿜어낸 위압에 저항해야 했다. 단로 앞에 이른 이태호는 기쁨을 금치 못했다. “이것이 바로 선조가 남겨주신 영보 단로인가?” 7급 연단사인 그는 당연히 이 단로의 비범함을 알아챘다. 몇 번 훑어본 후, 이태호는 망설이지 않고 손을 들고 흔들자 그의 손에서 많은 영력이 뿜어져 나와서 그 영보를 감쌌다. 단로는 그의 통제를 느끼고 순식간에 연자방아만 한 크기에서 손바닥만 한 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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