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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4화

이때 제7봉과 제6봉의 제자들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화들짝 놀란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이태호가 눈길을 그들에게 돌리자 그들은 일제히 인사하였다. “축하합니다, 이 장로님.” “축하합니다, 이 장로님.” “...” 이를 본 이태혼은 웃음을 머금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요광섬으로 들어갔다. 그가 떠난 후 그 자리에 남은 제자들은 술렁거렸다. “어머나! 종문이 창건된 후 처음인 것 같아.” “역사상 가장 젊은 7급 연단사이면서 가장 젊은 단당 장로이잖아!” “이것이 바로 진전 천교의 실력인가? 종문에 들어온 지 1년 만에 내공이 곧 성자 경지로 돌파할 것이고 또 7급 연단사로 되었으니. 내 천부가 이태호 사형의 절반만 따라갔어도 꿈에서 웃을 거야.” “꿈도 야무지네. 이태호 사형의 천부가 얼마나 높은지 알아? 7급 존황의 내공으로 9급 존황급 천교인 심운을 격살했다고. 네 3급 존황의 실력으로 5급 존황급 수사를 이길 수 있겠어?” “우리 모두 같은 시기에 입문했는데 왜 태호 사형은 이렇게 훌륭하지?” “친구야, 사람과 사람의 차이는 사람과 돼지의 차이보다 더 크다는 걸 몰라?” “…” 남제자들이 이태호에 대해 부러움과 질투심을 표현하는 것과 달리 동문 여제자들은 사모하는 마음을 품었다. 수많은 여제자는 눈에 별이 반짝이면서 얼빠진 표정으로 이태호의 사라진 뒷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태호 사형 같은 신기한 남자이야말로 나 이아현의 신랑감이야!” “태호 사형은 이미 네 명의 아내를 두었지만 천부가 너무나 높아서 앞으로 꼭 천남, 심지어 창란 세계를 뒤흔드는 위대한 수사로 될 거야. 아내를 몇 명 더 얻어도 되잖아?!” “맞아. 나도 사매의 말에 동의해.” “태호 사형은 어떤 유형의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날 마음에 들 수 있는지 모르겠네.” “난 꽃처럼 예뻐서 태호 사형이 꼭 좋아할 거야.” “됐거든. 날 좋아하는 사람은 여기서부터 제7봉까지 줄 서야 해. 내가 매우 예쁘다는 것을 충분히 증명해 주지. 태호 사형은 꼭 나 같은 여자를 좋아할 거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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