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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5장

진용성은 노여워하고 있었다. “네가 뭔데 그런 말을 해? 규칙을 정한 사람은 사라진 지도 오래고 모든 수련자 가문들은 그 선을 진작에 넘었어! 그런데 네가 뭐라고 처벌을 내린다고 그래” 이장훈은 싸늘하게 답했다. “내 주먹이 그러라고 하거든!”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그는 돌연 진용성한테로 돌격해 무릎을 걷어찼다. 찰칵~ 뼈 부서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진용성은 돼지 잡는 듯한 비명을 지르며 바닥에 쓰러졌다. 이장훈은 옆에 있던 진씨 집안 사람들에게 걸어가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 상황에 놀라 도망을 쳤다.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던 이장훈은 차갑게 말을 내뱉었다. “규칙은 어긴 자는 다리가 하나가 부러질 도다! 한 놈이라도 도망을 가는 자가 있는 한 오늘이 진씨 가문이 전멸을 하게 될 날이니라!” 허겁지겁 도망을 가던 사람들은 겁은 먹은 채로 동작을 멈추고는 이장훈을 뒤돌아보았다. 그들은 놀라서 몸을 벌벌 떨기 시작했다. 진용성은 얼굴이 일그러질 정도로 아픔이 밀려왔으나 여전히 굴복하지 못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수련자 가문들이라 하면 이 규칙을 지키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그리고 그 규칙을 정한 사람이 네가 아니고 그 실력을 보유하지도 못했잖아! 만일 끝까지 이 규칙을 고수하겠다면 전체 수련자 가문들한테 도전장을 내는 거랑 마찬가지야! 진짜로 수련자 가문들을 적으로 둘 셈이야?” 이장훈은 갑자기 몸을 움직여 도망을 가던 한 자의 정면골에 발을 찧었다. 우두둑~ 종아리가 부러진 그 사람은 다리를 껴안고 아우성을 질렀다. 곧이어 이장훈은 그림자로 변한 몸이 몇 번 정도 반짝거렸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멈춰서자 모든 사람들의 다리가 하나씩 부러져 있었다. 진용성의 물음에 그는 그저 묵묵히 행동으로 옮기며 규칙을 실행했다. 그렇게 그는 시답잖은 눈초리로 진씨네 집안 사람들을 쭉 훑어보고는 훌쩍 떠나버렸다. 다리를 부여잡고 있는 진용성은 가슴이 시려왔다. 세상에서 제일로 무서운 사람은 바로 이처럼 말이 짧고 행동이 간결한 사람이었다. 이런 사람들을 보통은 진정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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