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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2장

이장훈, 너는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했을 거야! 자동차 안. 조수연은 여전히 흥분해 있는 상태였다. “너무 손쉽게 돌려받았네요! 그런데 우리 회사에 래재 창고가 언제부터 있었던 거예요?” 이장훈은 웃으며 답했다. “지금은 태진 그룹의 소속이 아니에요. 저한테 20억을 주셔야 그게 태진 그룹의 창고가 되는 거죠.” 조수연은 어안이 벙벙해졌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이장훈은 미소를 지었다. “제 창고거든요.” 당신? 잠시 어리둥절해 있던 조수연은 이내 도도한 자태는 뒤로하고 절세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는 얼굴에 산뜻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20억은 좀 비싸요. 10억에 넘겨요!” 이장훈은 눈을 부릅뜨고 답했다. “에이! 그건 너무하죠. 20억 원 그 이하는 안 돼요. 그 약재들만 해도 몇십억에 달하는데 20억으로 창고를 하나 사들이고 수연 씨가 더 득 보는 거잖아요!” 송삼강한테서 눈 깜짝할 사이에 600억을 벌어들이는 그한테 있어서 이 20억은 액수도 적은 터라 딱히 필요하지는 않지만 차갑기만 한 조수연을 놀리는 게 은근 재미있었다. 그리고 송삼강한테 100억을 준 이후로 회사 자금이 딸리는 조수연은 이장훈을 힐끔하더니 빙그레 웃으며 입을 열었다. “장훈 씨, 매달 월급을 200만도 넘게 주는데 그만하면 평소에 충분한 거 아니에요? 창고는 그냥 나한테 넘기면 안 돼요?” 이장훈은 고개를 흔들었다. “200만 원으로 남자 한 명을 사들이게요? 무슨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조수연은 눈썹을 치켜올렸다. “뭐 그리 기분 나쁘게 말해요. 남자를 사들인다니요! 우리 약혼한 거 아니었어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거잖아요.” 이장훈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여자가 뱉은 말들은 전부 거짓말이에요.” 당신~ 살짝 화가 난 조수연은 아름다운 눈망울로 이장훈을 노려보았다. “어차피 장훈 씨는 담배도 안 피우고 술도 안 마시는데 200만 원으로 한 달 생활하는 게 충족하잖아요! 그렇게나 많은 돈을 줘 봤자 쓸 데도 없고요.” 이장훈은 여전히 뒤로 물러서지 않고 있었다. “저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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