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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9장

결혼식이 끝난 후, 남지현과 주희는 턱시도와 드레스로 옷을 갈아입었다. 결혼식이 성대하게 치러진 데다 주희가 피곤해할까 봐 걱정이 되었던 남지현은 모든 사람들을 찾아가 일일이 술을 붓는 게 아닌, 그저 간단한 절차만 밟았었다. 그렇게, 결혼식이 마무리 되자 주희는 아주 피곤해했다. 결혼식이 끝난 후 그녀는 위층으로 가서 휴식을 취했다. 남지현은 그녀가 좋아하는 디저트와 먹을 것을 가지고 그녀가 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그는 그녀가 하루 종일 서있는 탓에 배가 고픔에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 섬에서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서 다행이야.” 주희는 처음의 계획을 떠올리며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만약 거기에서 결혼식을 치뤘다면, 아마 지금보다 더 힘들었을 거야.” “먼저 이걸로 요깃거리 좀 해.” 남지현은 그의 앞에 있는 작은 테이블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주희 앞에 쪼그리고 앉았다. “자, 여기에 다리 올려놔. 내가 마사지 해줄게.” “아니.” 주희는 케이크 한 조각을 먹으며 말했다. 남지현은 그녀보다 훨씬 더 많이 걸었었다. 그래서 그녀는 남지현은 아마 자신보다 더 피곤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지현은 그런 그녀의 말에도 주희의 다리를 들어올려 잠시동안 주물러주었다. 주희는 남지현의 행동을 막으려고 몸부림을 쳤다. “남지현…” “잠시만.” 남지현은 그녀의 다리를 부드럽게 주물러 주었다. 그는 주희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다. “이제 다른 일은 더 이상 없어. 밥을 먹고 방에서 좀 휴식하도록 해. 난 무슨 일이 있으면 다시 올라올게.” “싫어.” 주희는 바로 거절했다. “너랑 함께 있을래.” 남지현은 따뜻한 눈빛으로 주희를 쳐다보았다. 그런다음 주희를 달랜 후, 그녀를 그저 방에 남게했다. 사실 다른 일은 더 이상 없지만 아래층에는 아직 어른들이 계셨기 때문에 오늘의 주인공으로서 이렇게 그냥 사라질 수는 없었다. 한편, 건너편에 있는 다른 방. 심서는 주현규를 끌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그를 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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