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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25장

이 문제에 대해 그들의 사이가 완화된 후에는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사실, 가끔씩 이 일이 생각이 날 때가 있었다. 상처를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되었다. “잘못했어.” 연청원은 그녀 앞에 쪼그리고 앉아 큰 손으로 우기의 작은 손을 꼭 잡았다. “지금부터 난 오직 너, 한 사람의 말만 들을 것을 약속해. 절대로 너를 해치는 어떤 일도 하지 않을 거야. 모든 결정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너랑 상의할 거야.” “응.” 우기는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내 말을 믿어주는 거야?” 연청원이 물었다. 그러자 우기가 한마디했다. “난 지금 당신이 하는 말은 모두 진심에서 우러러나온 것이라고 믿어. 하지만 언젠가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이런 말들은 그저 뜬구름에 불과할 뿐이겠지.” “아니.” 연청원은 다급히 말했다. “어떻게 아니라고 확신해?” 우기는 연청원이 지금은 자신을 좋아하고, 그의 마음속에는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걱정이 되었다. 그가 단지 조금의 열정 때문에, 자신을 손에 넣기만 하면 사랑의 감정이 사라지지는 않을까 걱정 되었다. 그래서 그녀는 쉽게 도박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내일 사람을 시켜서 내 모든 명의의 재산을 너와 시월이의 명의로 이전하도록 할게.” 연청원은 아주 진지하게 말했다. 농담을 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안소희 씨에게 감독하라고 할게.” 안소희에게 감독하라고 하는 건, 그가 번복하거나 허점을 만들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의미했다. 연청원은 이렇게 해서라도 우기에게 안정감을 주고 싶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우기에게 자신은 평생 우기 한 사람만 사랑할 것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필요 없어.” 하지만 우기는 바로 거절했다. “옛날 일은 정말 미안해. 앞으로 남은 생으로 만회할게.” 연청원은 문득 안소희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그러면서 조용히 이 일을 처리하려고 했다. “그러니까 안심하고 나랑 만나는 게 어때?”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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