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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8장

남지현은 생각했다. 주희는 대학원을 졸업하고 학습 능력과 업무 능력이 모두 강하다. ‘주희를 AY그룹에 채용시켜도 되지만, 이렇게 하면 낙하산이라 할까?’ 이것은 어디까지나 안소희 대표의 회사이다. "마땅히 소개해 줄 만한 직장이 없어도 괜찮아." 주희는 남지현을 너무 잘 안다. 주희는 까만 눈동자를 돌리며 계속 말했다. "그 회사에 계속 있으면 돼, 기껏해야 피곤해 죽겠지.” "강성에 있어?” “서울.” "다음 주 월요일에 AY그룹에 지원해." 남지현은 그래도 절차를 밟을 생각이다. " AY그룹은 복지가 매우 좋고 너의 능력으로는 문제가 없어.” "정말?" 주희는 눈을 반짝였다. 남지현은 진지하게 말했다. “응.” 주희는 눈이 반달이 되도록 웃으며 말했다. "고마워. 서울 돌아가면 내가 밥 살게.” "아니야." 남지현은 무심코 거절했고 얼굴은 한결같이 싸늘했다. “너도 나 도와줬잖아. 내가 도와주는건 응당한 일인데뭐.” 서울로 돌아가면 남지현과 보낼 시간이 많아 주희는 더 이상 남지현과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쨌든 남지현이 안소희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성진영이 확인했으니, 천천히 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럼 내일 같이 서울로 돌아가자.” 주희가 먼저 말을 꺼냈고 예쁜 눈에는 별이 박혀 있는 것 같았다. “응.” 남지현은 얘기를 다 한 다음에 먼저 아래층 자기 방으로 돌아갔다. 안소희가 남지현의 한 줄기 빛이여서 희망과 따뜻함을 준다면 주희는 길을 걷는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다. 주희는 성진영보다 세 살 어린데 공부를 잘해 특별입학이여서 고등학교떄 반의 최연소학생이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남지현과 성진영은 같은 대학에 갔고,주희는 외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 후 그들 셋도 몇 번 모였지만,몇 년 동안 모두 바쁜 이유로 자주 만나지 못했다. 그래서 주희의 출현은 남지현에게 의외였다. 주희는 마음속으로 남지현을 바보라고 말하며 일을 끝낸 후 자신의 아버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다음 주부터 회사를 그만둘거예요. 출근 안해요.] 주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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