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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1장

진이준은 편안한 자세로 안소희를 안았고 얼굴에는 행복으로 가득했다. 안소희는 갑자기 몸을 일으키며 이름을 불렀다. “진이준.” "응?" "우리의 만남이 그때와 달랐다면 그래도 대장은 나를 좋아했을까요?” "응." 진이준은 단호하게 대답했다. 안소희는 궁금했다. "왜요.”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처음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사람은 너뿐이야.” 진이준의 말은 사실이었다. “만나기만 한다면 나는 운명처럼 널 좋아할거야.” 안소희는 입술을 오므리고는 끝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이 침대에서 꽁냥거리고 있을 때. 진나준이 방문을 두드렸고 앳된 소리가 밖에서 들려왔다. "엄마, 배고파요.” "알갰어." 안소희는 대답하고 재빨리 일어났다. 10분 후. 그들은 밖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었다. 밥을 먹고 진이준은 안소희와 함께 두 아이를 학교에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이쪽으로 오는 남지현을 만났다. "지현?" 2년 동안 남지현은 거의 이곳에 오지 않았고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 보냈기에 남지현의 방문에 안소희는 약간 의외였다. 남지현은 간단히 안부 전했고 안소희가 행복해하는걸 보고 마음을 놓았다. "휴가 며칠 내려고요." 남지현은 여전히 차가운 분위기에 잘생겼고 분위기는 예전보다 훨씬 차분해졌다. "성진영이 청첩장을 보냈어요.” "나한테 휴가 낼 필요 없어." 둘이 친한걸 아는 안소희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지금 AY그룹의 대표는 너야, 어디 가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하면 되.” 임신 후 안소희는 대표 자리를 남지현에게 맡겼다. 남지현은 재능, 능력, 지분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어 회사 사람들은 그를 잘 따랐다. 남지현에게 일을 맡기면 안소희도 육아에 전념할수 있다. 남지현는 여전히 안소희를 가장 크게 생각하고 있다. "대표님이 AY그룹의 오너죠.” 안소희은 생긋 웃었다. 남지현이 떠날 때 안소희는 성진영에게 축의금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다른 건 몰라도 성진영은 안소희를 항상 잘해줬기에 결혼하면 축의금도 내는 게 정상이었다. "참, 성진영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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