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2화 장식품으로
그는 이제 윤슬이 회장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자기가 오늘 윤연과 연합하여 그녀를 압박했기 때문에 그녀는 틀림없이 악심을 품고 회장이 된 다음 가장 먼저 그를 중재할 것이다.
그래서 중재되지 않기 위해 그가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윤슬에게 5.5% 의 지분을 내놓으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윤슬의 손에 있는 지분이 50% 를 넘지 못하는 한 윤슬은 그룹의 절대 지분을 구성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녀도 더 이상 그를 중재할 수 없다.
윤슬은 주호준의 반짝이는 눈빛을 보자마자 그가 마음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았다.
윤슬은 살짝 웃었다. "좋아요, 제가 줄게요, 그런데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는 그녀의 능력에 달렸어요.”
말이 끝나자, 그녀는 핸드폰을 꺼내 박비서를 불러들였다.
“가서 지분 양도서를 작성해." 윤슬이 지시했다.
그녀는 처음부터 이 5.5% 의 주식을 남길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주호준이 내놓으라고 하지 않아도 윤슬은 내놓을 생각이었다.
그래서 지금 이 말을 듣고 그녀는 조금도 의아하지 않으며 심지어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불만도 없었다.
그녀가 방금 말했듯이 윤연은 바보다. 기회만 있으면 계략을 써서 그 5.5% 의 지분을 다시 가져올 수 있다.
박비서는 윤슬의 지시를 듣고 놀란 표정으로 윤연을 한 번 본 뒤 고개를 끄덕였다. "윤사장님, 알겠습니다. 지금 가겠습니다.”
말이 끝나자, 박비서는 내려가서 서류를 작성했다.
곧 서류가 작성되었다.
윤슬과 윤연은 모든 고위층과 주주들, 그리고 그룹 법무부의 모든 변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 지분 양도서에 서명했다.
이로부터 윤연의 수중에는 5.5% 의 지분이 생겼다.
비록 이것은 그녀가 처음에 원했던 25.5% 의 주식과는 거리가 멀지만, 그녀도 자기가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5.5% 의 지분이라도 가질 수 있는 게 이미 예상치 못한 수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제 나도 주식을 가졌으니 나도 그룹에서 한 자리를 차지해야지, 윤슬, 나는 너의 자리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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