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9화 후보는 윤연이다
다른 주주와 고위층, 그리고 주호준 편의 사람들도 모두 망연자실한 표정이었다.
“주사장, 당신이 방금 말한 또 다른 회장 후보는 무슨 뜻이에요?”
“그래요, 주사장, 윤사장 외에 누가 또 후보가 될 자격이 있어요?”
이론적으로 지분이 10% 미만인 사람은 그룹 회장으로 임명될 자격이 없다.
그래서 제2, 제3의 주주도 회장이 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럴 자격이 없었다.
그래서 이 회의실에서 유일하게 10% 넘는 지분을 가진 사람이 윤슬 하나 뿐인데, 이 다른 회장 후보는 또 어디서 나타난 건가?
설마 그 사람 손에 천강의 지분 10% 가 있는 건가?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하다. 그들 주주들이 가지고 있는 지분과 윤사장이 가지고 있는 지분을 합치면 마침 백프로이다. 전혀 10% 가 더 존재하지 않는다.
결국 현재 천강은 상장하지 않았고, 주식시장에도 주식을 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주식시장에서 천강의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주호준은 많은 사람들의 이해가 안 가는 모습을 보면서 눈에는 얍삽한 눈빛이 흘러나왔다.
윤슬은 무엇이 생각났는지 붉은 입술을 일직선으로 오므렸다.
(또 다른 후보, 주호준이 말한 사람이 설마 윤연이야?)
방금 그녀는 회의실 안의 모든 사람들의 표정을 관찰했는데, 다른 후보가 있다는 것을 다들 아는 것 같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후보는 회의실 안의 어느 한 사람이 아니라 밖에서 온 사람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오늘 윤연이 마침 천강에 나타났다, 정말 윤연일 수도 있다.
생각하면서 윤슬은 실눈을 뜨고 주호준을 바라보았다. "주사장, 다른 후보가 있다고 했는데 그 사람을 불러와요. 저뿐만 아니라 모두들 그 후보가 누군지 알고 싶어해요. 여러분, 내 말이 맞습니까?”
“윤사장의 말이 맞아요. 우리는 윤사장 외에 도대체 누가 회장이 될 자격이 있는지 확실히 알고 싶어요.”
주호준은 여러 사람들의 맞장구를 들으며 한가로이 손에 든 찻잔을 내려놓았다. "모두가 알고 싶어하니 제가 그 사람을 불을게요. 말하자면 이 사람은 조카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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