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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장

강아영의 사무실. 양이현이 사무실에 들어왔을 때, 서지훈은 여전히 책상에서 일하고 있었고 강아영은 소파에 기대어 책을 읽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해 보였지만, 양이현는 심상치 않은느낌이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앙이현은 분별해내지 못했다. “강 대표님, 어디에서 근무하세요?” “3m나 되는 책상인데 2명이 근무하기에 부족해?” 강아영이 말했다. “그럼 죄송하지만 서 대표님께서 강 대표님과 먼저 한 책상을 써주시기 바라요. 며칠 후면 새 책상을 설치할 수 있어요.” 양이현이 말하자 강아영이 고개를 들었다. “서 대표님 사무실을 준비할 필요가 없어.” 양이현이 의문스러운 듯 물었다. “준비하지 않아도 돼요?” 서지훈도 강아영을 올려다보았다. 강아영은 고개를 갸웃거리며 서지훈을 바라보았다. “서 대표님은 여기 오래 있을 수 없는데 사무실을 설치하면 돈만 드는 게 아닌가?” 서지훈은 낮게 웃으면서 계속해서 사무를 처리했다. 강아영이 일어나 사무실을 나서자 양이현이 다가와 물었다. “서 대표님 사무실은 정말 꾸미지 않아도 되나요?” 강아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서 대표님이 회사에 왜 왔을까?” “재무 보고서 보려고요.” “그거야. 회사마다 돌아가면서 근무할 뿐이니 오래 있을 수 없어.” 양이현은 즉시 알아차렸다. “대표님 뜻은 서 대표님께서 곧 하운 그룹을 접수한다는 말씀이신가요?” 틀림없을 것이다. 서지훈은 일부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회사가 없었다. “어쩐지 업계에서 잘 나가는 미디어 회사를 눈도 깜짝하지 않고 팔더라니, 역시 서씨 가문의 아들답게 카리스마가 있네요.” 강아영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오늘 일이 많지 않았던 그녀는 좀 쉬고 싶었다. “참, 요즘 조민재를 못 봤어?” 양이현은 고개를 저었다. “저도 궁금해요. 서 대표님께서 미풍에 오신 후로 조민재를 보지 못했어요.” ... 휴식실에서 간식을 먹던 강아영은 드레스를 빌려달라고 안지은에게 문자를 보냈다. 안지은은 쇼트 클립에서 인기를 끈 후 영화 제안을 받아 많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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