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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9장

윤북진은 화가 났지만 고남연이 자신을 찾아서 다행이었다. 고남연이 뻔뻔하게 뽀뽀해 주자 윤북진은 안색은 어두워졌지만, 마음은 한결 편안해졌다. 윤북진은 고남연을 밀어내며 말했다. "운전하니 얌전히 있어.” 고남연은 조금 수그러들더니 윤북진을 보며 말했다. "넌 지금 흥분했으니까 우리 모두 이틀 동안 차분히 있다가 이 일에 관해 얘기하자.” 윤북진은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을 너무 잘 알고 고남연도 너무 잘 안다. 고남연이 애교를 부리자, 윤북진은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다만 고남연이 오늘 납치당했다는 것만 생각하면 하마터면 사람들에게...윤북진은 마음이 조금 두려웠다. 비록 윤북진이 서둘러 갔을 때, 고남연은 이미 성의 성정훈을 쓰러뜨렸다 하더라도, 그곳은 결국 다른 사람의 구역이기 때문에, 자신이 오지 않았다면, 고남연이 순조롭게 나올 수 있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30분 후 두 사람이 집에 도착했지만 윤북진은 여전히 표정이 좋지 않고 우울했다. 고남연은 그런 윤북진을 보며 웃으며 물었다. “아직도 화가 난 거야! 이 일은 그냥 넘겨버려! 아니면 내가 나중에 경호원을 몇 명과 함께 출근할까?” 고남연은 긍정적이었다. 윤북진은 고남연에게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말했다. "일찍 쉬어 .나는 좀 나갔다 올게.” 이 일에서 결국 잘못한 건 고남연이 아니라 성정훈이다. 고남연은단지 변호사의 의무를 수행했을 뿐이다. 고남연은 윤북진의 팔을 잡으며 물었다. “어디 가?” 윤북진은 고남연의 손을 치우며 말했다. "너 먼저 쉬어.” 말을 끝낸 윤북진은 고남연이 대답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침실을 떠났다. 고남연은 예감이 좋지 않아 문 앞까지 따라갔지만 끝내 그를 붙잡지 못했다. 윤북진의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고남연은 손을 들어 자기 이마를 짚었다. 윤북진이 굳이 하려는 일을 아무도 말리지 못했다. 오랫동안 알고 고남연은 운북진의 이 점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오늘 성정훈의 일에서 고남연이 두렵지 않았다면 그건 거짓말이다. 어쨌든 고남연의 구역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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