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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93장

신다정의 말에 도아는 순간 온몸이 얼어붙었다. 신다정이 말을 이었다. “저와 나이가 비슷한데 김영수의 곁에 있다는 것은 도아 씨가 치밀해서가 아니라 다른 활용가치가 있어서겠죠... 아까 제가 성주만 얘기를 꺼냈을 때부터 도아 씨의 표정이 이상했어요. 자신의 감정도 주체하지 못하는 여자애를 김영수가 왜 본인 집에 그것도 집사라는 높은 지위에 있게 하겠어요?” “나는...” 도아가 반박할 말이 없는 듯 입술을 깨물자 신다정이 도아에게 다가갔다. “성수아는 성씨 집안의 딸이지만 사생아일 뿐이에요. 몇 년 동안 몸을 팔아 성씨 가문과 김영수에게 이익을 챙겼죠. 김영수가 혹시라도 성수아를 버릴까 봐 도아 씨를 옆에 둔 것 아닌가요?” 도아의 안색이 잔뜩 안 좋아진 것을 본 신다정은 자신의 추측이 맞는다는 것을 알았다. “김씨 저택에 머무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신다정을 지켜보던 도아는 입술을 깨물며 말했다. “우리 엄마는 서한 그룹이 키운 낙성의 상류층 장난감이었어요. 성주만이 돈으로 우리 엄마를 매수해 바깥에서 키웠죠. 나중에 엄마가 임신하니까 성주만도 내가 태어날 때까지 더 이상 엄마를 찾으러 오지 않았어요. 그제야 우리 엄마도 성주만이 외부에 내연녀가 많다는 걸 알게 됐고요.” 도아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했지만 눈빛에는 한이 서려 있었다. “내가 열 살 때, 성주만의 정실부인이 우리 엄마를 발견했죠. 그 정실부인은 분풀이를 하기 위해 우리 엄마를 산 채로 때려죽였어요. 그리고 나는 학교를 도망을 쳤어요. 나는 성주만을 찾고 싶었지만 성주만은 전혀 나를 기억하지 못했어요. 내연녀가 너무 많고 사생아도 너무 많아서 자기 딸이 누군지 전혀 기억하지 못해요!” “나... 나중에는 어떻게 되었는데요?” 신다정은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아팠지만 도아는 냉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중에 나는 엄마 없는 아이가 되어 장학금으로 공부를 할 수밖에 없었죠. 웃기죠? 고등학교 졸업하던 해, 학교에서 자선사업가 연회를 열었어요.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자선사업가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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