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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46화

“젠장, 죽고 싶어?” 날아오자마자 천급 2품의 강자가 초씨 가문의 한 호법을 참살한 장면을 목격한 초용휘는 화가 치밀어 올라 주먹을 움켜쥐고 상대를 향해 휘둘렀다. 그러자 상대는 바로 날려갔고, 한참 날려 가서야 가까스로 멈춰 섰다. “천급 3품! 아빠가 천급 3품으로 돌파하셨다니!” 수영은 단번에 천급 2품의 강자를 날려보낸 용휘의 모습에 격동 되어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걱정 마세요, 다른 사람들은 수영 씨의 아버지와 우리 아버지에게 맡기면 돼요. 저 천급 7품의 녀석은 내가 상대하면 되고요.” 도범이 담담하게 웃으며 손바닥을 뒤집어 보검을 꺼낸 뒤 백월을 쳐다보며 말했다. “죽어!” 이때 도무광도 한방에 천급 1품에 달하는 혈사종 제자 한명을 날려보냈고, 그 제자는 그 자리에서 피를 토하고 말았다. “뭐야. 저쪽에 천급 3품으로 돌파한 강자가 여러 명이나 있다니. 천급 1품으로 돌파한 자만 두 세명은 되는 것 같은데?” 도남천과 도무광 등의 공격에 백월은 화가 나서 하마터면 피를 토할 뻔했다. 그는 처음에 도범만 실력이 제일 강한 줄 알았다, 그래서 남은 사람들은 당연히 그의 후배들의 상대가 아닐 거라고 짐작했던 거고. 그런데 이렇게 얼마도 안 되는 사이에 그의 후배들이 이미 여러 명이 죽었던 것이다. 게다가 도범 쪽엔 사람도 더욱 많았으니 그의 후배들이 전부 죽임을 당하는 것도 가능성이 없는 일은 아니었다. “자식, 천부적인 재능이 괜찮네, 고작 천급 4품에 천급 3품으로 돌파한 내 후배를 한방에 죽이다니. 전투력으로 봐서는 천급 4품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결국 백월이 이를 악문 채 도범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너 이 자식을 먼저 잡아야겠다. 천부적인 재능이 뛰어난 적을 계속 성장하게 놔두었다간 큰 일이 날 거니까.” 백월은 도범 그들이 여기에 들어온 지 두 달도 안 되었을 거라는 걸 잘 알고 있었다. 두 달 전 그가 종문의 한 장로가 내어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혼자 이 숲에 온 적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분명 아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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