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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5화

“하하, 그럼 오늘 제대로 싸워보지!” 둘째 장로 도무정과 셋째 장로가 서로 눈길을 한번 마주치고는 동시에 앞으로 나와 체내의 강대한 기세를 방출하기 시작했다. “뭐야! 도씨 가문에 진신경 정점의 강자가 두 명이나 더 있었어?” 홍씨 가문의 사람들이 보더니 분분히 놀라움에 빠졌다. ‘도씨 가문에 진신경 정점의 강자가 더 늘어난다고 해도 기껏해야 한 명만 더 늘어날 줄 알았는데, 다섯 명이나 있다니. 거기에 초경문까지 합하면 여섯 명이야. 심지어 도범은 혼자서도 서너 명을 상대할 수 있고.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 4대 가문이 연합해 성공적으로 도씨 가문을 밀어버린다고 해도 손해가 엄청 클 거야.’ “다들 두려워할 것 없어. 우리 쪽에 진신경 중기나 후기의 강자도 저들보다 많아. 인원수에서 우리가 절대적인 우세를 차지하고 있으니 다 달려들어!” 홍칠천이 긴 검을 휘두르며 소리쳤다. “가문의 아이들을 위해 복수하자고!” 슝슝슝- 그런데 두 쪽 세력이 막 맞붙으려는 찰나, 한 정원에서 갑자기 네 사람이 날아 나와 도범 등의 옆에 멈춰 섰다. “한풍천 도련님?” 도범이 잠깐 멍해 있더니 곧 다시 입을 열었다. “이 사람들은 한씨 가문 때문에 온 거 아니니 네 분은 전혀 나올 필요가 없었습니다. 설령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러분을 탓하지 않았을 거예요.” 한풍천이 듣더니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다. “하하, 도범 도련님, 우리가 지금 도씨 가문에 있는 이상 가만히 지켜 보고만 있을 수는 없죠. 게다가 도씨 가문이 지게 되면 우리도 살아남기 힘들 건데, 차라리 손잡고 같이 맞서는 게 더 현명하지 않을까요?” “안 됐네, 홍 가주. 당신들이 상대해야 할 진신경 정점의 강자 여기에 한 명이 더 늘었어.” 이때, 한씨 가문의 대장로가 한걸음 앞으로 나와 체내의 기세를 전부 방출하며 말했다. 알고 보니 그도 진신경 정점의 강자였던 것이다. “대장로님도…….” 도남천이 보더니 놀라서 입을 열었다. 한씨 가문은 이류 세가로 평소에도 엄청 겸손해서 한씨 가문에 진신경 정점의 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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