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3화
이건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이잖아?
그러나 석지훈의 소개를 떠올리며 그들은 순간 깨달았다.
방금 석지훈은 이미 명확하게 진명이 종사 지경의 강자라고 심지어 서 씨 가문과 긴밀한 사이라고 소개하였다.
후 도련님과 강선희 등 사람들은 모두 무사가 아니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종사 지경이 무엇인지 몰랐지만 4 대 가문 중 하나인 서 씨 가문은 강성구에서 아주 최고의 명문가라는 것을 그들은 일찌감치 귀에서 피가 나도록 들었다!
진명이 뜻밖에도 서 씨 가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다니 이것은 또 어찌 그들의 눈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는 폐인으로 보인단 말인가!
설마... 진명은 사실 아주 대단한 인물이 아닐까?
마음속에 섬뜩함을 느낀 후 도련님과 강선희 등 사람들은 드디어 깨닫고는 하나같이 너무 놀라 충격에 빠져버렸다!
“김욱 도련님, 너... 너무 겸손하시네요. 저한테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진명은 김욱이 자신에게 머리를 숙여 사죄를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에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그는 재빨리 반응했다. 김욱은 그에게 호의를 표시했고 그를 결코 적으로 둘 생각이 없었다.
이건 그와 같은 생각이었다!
“진명 도련님, 도련님 같은 영웅급 인물을 알게 되어서 참으로 영광입니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만약 괜찮으시다면 이제부터 저희 두 사람은 친구를 하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나요?”
김욱은 웃음을 지으면서 말했다.
그는 바보가 아니었다. 그는 줄곧 진명이 종사 지경의 강자라고 여겼고 게다가 4 대 가문 중 하나인 서 씨 가문과 긴밀한 사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고작 이 작은 일 하나로 진명이라는 강자와 척을 질 수는 없었다!
“좋아요. 그럼 저는 염치 불고하고 받아들이죠!”
진명은 고개를 끄덕였다. 상대방의 태도 또한 호의적이고 일부러 친해지자고 했기에 그는 굳이 거절할 필요는 없었다.
“이거...”
후 도련님과 강선희 등 사람들은 모두 벙쪄 버렸다.
그들은 그들의 눈에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 그들이 버리다시피 한 진명이 4 대 가문 중 하나인 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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