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화
산꼭대기의 영기가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느낀 진명은 적잖이 놀랐다.
다행히 그는 평소에 운무산의 산꼭대기에서 수련을 하였기에 영기가 다 흡수 당해도 상관은 없었다.
게다가 영기는 재생산 가능한 것으로 2,3 개월이 지나면 운무산의 산 꼭대기 영기는 다시 원래대로 채워진다.
굳이 안 써도 괜찮아!
산꼭대기의 이슬들을 수집한 후 진명은 홀연히 산을 떠났다.
현재 한약재 구매와 아침 이슬을 구하는 것은 이미 다 해결하였고 약용 화장품의 생산 방면 문제도 쉽게 해결하였다.
그 외에도 이 약용 화장품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아침 이슬이었다.
진명은 이 아침 이슬들을 영로라고 부르기로 했다. 영로는 마치 대부분의 식품에도 독창적인 레시피가 있는 것처럼 그만의 독창적인 레시피로 되었다.
이렇게 되면 그가 이 영로를 손에 잘 쥐고 있기만 한다면 다른 화장품 회사에서 따라하려 해봐도 따라 하지 못할 것이다. 이건 회사의 독점적인 브랜드가 되어 회사의 미래와 발전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아마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에선 이 약용 화장품으로 순식간에 프리미엄 브랜드로 될 것이고 심지어 국제 브랜드의 행렬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회사 안.
임아린은 진명에게 연락해 사무실로 오라고 했다.
진명이 막 도착했을 때 오진수가 사무실에서 임아린에게 상황을 보고하고 있었다.
오진수의 보고가 끝나길 기다린 후 진명은 호기심에 참지 못하고 물었다.
“임 대표님, 저를 부르신 이유가 뭐예요?”
“아, 전 그저 진명 씨한테 약용 화장품 생산하는 일의 상황을 물어보려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나요?”
“저번에 Z 그룹에 보낸 약용 화장품들은 전부 다 망했었어요. 이번엔 제발 아무 문제가 없길 바랍니다!”
임아린이 물었다.
회사에서 처음으로 Z 그룹과 정식 협력에 차질이 생기다니 게다가 Z 그룹에서 얼른 물건을 받기를 원했기에 그녀는 조금 조급해났다.
“제가 마침 그 일로 보고를 할 것이 있었습니다.”
“현재 공장에서 약용 화장품을 생산에 필요한 한약재와 영로의 수요가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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