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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24장

"아연 씨, 지성이가 아연 씨가 만든 만두를 엄청 맛있게 먹고 있어요." 이모님은 진아연에게 미소를 보이며 말을 이었다. "방금 오늘 만든 만두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더 먹겠다고 말했어요." 이모님은 사실 진아연의 기분을 고려해 이런 얘기를 해줬다. 방금 라엘이 만두를 먹을 때, 진아연과 박시준은 불안한 표정을 본 이모님은 평소 요리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갑자기 열심히 만두를 만들어 그래도 격려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모님도 이들이 만든 만두를 먹어봤고 맛있지 않지만, 맛 없는 것도 아니라 생각했다. "정말요?" 진아연은 그녀의 말에 식당으로 시선을 돌렸고 지성이는 숟가락을 들고 그릇 속의 만두를 먹고 있었다. "우리 지성이 천천히 먹어. 유치원에서 아침도 먹어야 하잖아!" 진아연은 아들에게 다가가 티슈로 입을 닦아주며 말했다. "엄마 아빠가 만든 만두가 너무 맛있어요. 내일 아침 또 먹고 싶어요." 지성이는 더 먹고 싶은지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진아연을 바라봤다. 진아연: "..." 이들한테 앞으로 이리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딸의 뜻은 사실 앞으로 요리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겠지만 아들은 그와 반대로 오히려 원하는 듯했다. "우리 지성이 진짜 음식 가리지 않네." 진아연은 웃픈지 지성이를 보면서 말을 이었다. "아빠 엄마가 다음에 더 맛있는 요리해줄게." "오늘 만든 만두 너무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요. 엄마!" 지성이는 마치 꿀을 바른 듯이 입이 달콤했고 진아연은 기분이 좋은지 아들을 안고 밖으로 향했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엄마 기분이 엄청 좋아. 다음에 엄마가 다시 만들어 줄게.” "엄마, 진짜 최고예요. 만두도 만들 수 있을 줄 몰랐어요!" "다음에는 엄마와 함께 만들까?" 진아연은 곧 다가올 구정 날에 가족과 함께 만두 만들면 훨씬 재밌을 거라 생각했다. "네. 좋아요!" 지성이는 신이 나 박수 치며 답했다. 아들을 유치원으로 보낸 후, 진아연은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박시준은 마침 통화를 마친 후 아래층으로 내려왔다.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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