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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04장

그는 무슨 사진인지 정확하게 확인하고자 사진을 확대했고. 그는 눈살을 찌푸렸다. 그는 위정에게 바로 전화를 걸었다. 위정은 바로 전화를 받았다. "위정 씨, 그렇게 안 봤는데 이게 대체 무슨...!" 박시준은 화를 내며 말했다. "당신은 이런 일을 꾸밀 거라고 생각도 안 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욕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위정은 그의 말을 끊으며 말했다. "절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시은 씨를... 미워하지만 말아주세요." 박시준은 호흡이 거칠어졌고, 이를 악 물었다. "오늘 발렌타인데이인데 시은 씨가 오늘 증명서를 받고 싶다고 해서 그러자고 했습니다." 위정은 이렇게 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오늘 아침 6시부터 구청에서 줄 서서 받은 겁니다." 박시준은 정말 세상의 모든 욕을 다 퍼붓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었다. 이는 시은이도 마찬가지였다. 만약 시은이가 먼저 제안했다면 위정을 비난하여 무엇하겠는가? "위정 씨, 오빠한테서 전화 왔어요?" 수화기 너머 시은이의 목소리가 들렸다. 박시준은 심한 말을 하지 않기 위해 바로 전화를 끊었다. 그는 진정하려고 했다. 지난 며칠 동안 시은이는 위정과 같이 있었다. 그들은 스키를 타러 갔고, 어젯밤까지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는 바로 위정의 집으로 갔다. 시은이에게는 이제 위정이 있었고, 그녀는 더 이상 그를 필요로 하지 않았다. 진아연은 그에게 오래전부터 이런 감정에 대해서 직시하라고 말했었다. 이모님이 다가와 물었다. "대표님, 시은 씨와 위정 씨가 왜요?" 이모님은 방금 박시준이 위정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듣고는 귀를 기울이고 들었다.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하네요." 박시준이 말했다. "저한테 말하지도 않고 말이죠." 이모님은 놀라며 말했다. "시은 씨가 어떻게 그런 중요한 일을 상의도 없이!" "이모님한테도 말하지 않았나요?" 박시준은 의문이 들었다. "저번에 시은 씨가 짐을 정리하는 걸 봤습니다." 이모님은 재빨리 변명했다. "위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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