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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7화

전에 말을 건 가주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죽은 사람들은 거의 다 위신경이고 진신경은 겨우 두 세명밖에 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결과는 그들의 전반적인 전투력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고요.” “허, 너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비록 우리 쪽의 진신경 강자가 저들보다는 적겠지만 전반적인 인원수는 우리가 더 많습니다. 하물며 아직 제일 재밌는 부분에 이르지도 않았는 걸요. 예전에 우리 신왕전의 사람들도 감히 이 숲속을 들어오지 못했거든요. 나의 아버지께서 그러셨는데, 이 중의 어떤 요수는 진신경 정점의 강자라고 해도 쉽게 이길 수 없다고 했어요.” 신왕전 전주가 갑자기 웃음을 드러내며 말했다. “그러니 우리는 이대로 저들의 뒤를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다 저들이 무언가를 위해 서로 쟁탈하기 시작하면 그건 천급에 돌파할 수 있는 보물을 찾았다는 거고, 그때가 되면 용 장로가 와서 우리한테 통지할 겁니다.” 그렇게 또 3일의 시간이 흘러 지났다. 3일 동안에 만난 요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실력도 점점 강해지고 있는 탓에 도범 그들 무리는 이미 1만여 명이 죽어 나갔고, 전에 죽은 4천여 명까지 합치면 자그마치 2만 명은 되었다. 신왕전 쪽도 마찬가지로 적지 않은 사람이 죽었다. 비록 도범 그들보다는 많지 않았지만, 합치면 그래도 4~5천 명은 되었다. 그리고 사망자의 수가 계속 증가될수록 이류 세가와 삼류 세가의 사람들은 도범의 제의에 따라 큰 가문과 함께 수색하기로 한 게 얼마나 현명한 선택인지 알게 되었다. 애초에 흩어져 수색하기로 했다면 결국 도범 그들과 보물을 빼앗게 되었을 거고, 도범 그들의 손에 거의 다 죽어 나갔을 게 뻔했으니. 심지어 마지막까지 가지도 못하고 겁이나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을 가문도 엄청 많았을 터이고. “맙소사! 전방에 맹호 요수들이 있어요!” 한 무리의 요수를 참살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도범 등은 또 전방에서 그들을 향해 돌진하고 있는 수천 마리의 거대한 맹호 무리를 발견하게 되었다. “이 숲속의 요수들 전부 영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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