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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장

그 말을 듣자, 주윤은 고개를 돌려 도윤을 바라보며 무뚝뚝하게 대답했다. “뭐라고? 그냥 난 대식가로 태어난 것뿐이야!” 고개를 가로 저으며 도윤은 계속 주윤을 자극했다가 그녀가 테이블을 엎을까 두려워 그저 입을 다물었다. 그렇게 그 둘은 아침을 먹은 후 용혈 도시 수련장으로 향했다. 라이콘 대륙에는 도시마다 수련장이 있었고 온갖 연례 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데 사용되었다. 물론, 무술에 능한 사람들이 수련하고 결투하는 공식적이 장소이기도 했다. 그들이 수련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많은 사람이 결투 중에 있었다. 주윤이 온 것을 보자,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바로 그녀에게 존경을 표했고 심지어 그녀에게 경기장 자리까지 양보했다. 이 모습만 보더라도 주윤이 용혈 도시에서 꽤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 명백했다. 결국, 힘 있는 사람들은 성별과 관계없이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대접을 받는다. 그들의 양보를 거절하고 주윤은 그저 사람이 없는 외진 곳으로 가서 도윤을 바라보며 말했다. “도윤아, 내 도전을 받아줘!” “받아주지!” 도윤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대답했다. 어쨌거나, 도윤은 이전에 주윤에게 무술을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고 서로 겨루기를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수업은 없었다. 그들이 겨루기를 많이 하면 할수록, 주윤의 무술 실력은 더 빨리 향상될 것이다. 그리고 그 둘은 서로 반대쪽 끝에 섰다. 도윤을 바라보며, 주윤이 물었다. “준비됐어?” “됐고 말고!” 도윤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그 말을 들은 주윤은 주저하지 않고 바로 도윤을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꽤 빠른 속도로 도윤의 얼굴 앞까지 그녀의 주먹이 도착하는 데에는 겨우 1초가 걸렸다. 주윤은 확실히 강한 사람이었지만, 항상 같은 공격을 했다. 그랬기에 도윤은 그녀의 팔을 잡고 땅으로 밀며 그녀의 공격을 쉽게 피했다! 갑작스러운 동작으로 주윤은 균형을 잃고 거의 넘어질 뻔했다! 다행히, 도윤이 재빨리 그녀를 부축했기에 주윤은 민망한 상황을 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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