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장

금주 할머니는 사진을 보자마자 빙그레 웃으며"좋아, 내 계획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 "두 사람은 감정이 한 걸음 더 가까워졌어?"라고 진닥화이 물었다. 금주 할머니는 즉시 의기양양하게 말했다."그럼, 내가 그들 둘을 온천 산장에 보내준 것은 그들 둘만 온천에 가는 것이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진덕화는 허허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역시 목은 거지보다 햇거지가 더 어렵다.젊었을 때 너는 아이디어가 많았고. 지금은 이전보다 더 잘 알고 있네." "하하하하." 금주 할머니는 한바탕 웃은 후 엄숙해졌다."너는 내 몸의 상황 알잖아, 그리고 차씨 집안의 상황도 알고 있다. 만약 은우 곁에 잘 아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가면 그 사람들하고 혼자 상대해야 한다. 정말 너무 고생한다." "하윤은 좋은 아이이다. 영자 언니의 눈빛은 틀리지 않을 거야." 진덕화도 엄숙한 표정을 지었다. 두 어르신은 한평생 풍파를 겪었지만, 지금까지 살아온 후에도 여전히 통제할 수 없는 일이 많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할 일을 모두 하는 것이고, 다른 것은 이 아이들이 스스로 한 걸음 한 걸음 걷도록 하는 것이다. —— 사진을 찍고 보낸 후. 서하윤은 즉시 자각적으로 일어나 이전 자리로 돌아가 앉았다. 차은우은 전화를 내려놓자마자 서하윤이 마치 역신을 피하는 것처럼 그를 피하고 그에게서 가장 먼 곳을 찾아 몸을 담그자 갑자기 안색이 더욱 보기 흉해졌다. 한 줄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초조함이 밀려오다. 서하윤은 편안하게 좋은 각도를 찾아 머리를 기댄 뒤 편안하게 눈을 감고 모처럼 평온한 시간을 즐겼다. 차은우를 전혀 관리하지 않았다. 그는 그녀가 멀리 떨어져 있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이쪽은 모두 련렬별장으로서 한채의 별장이 련결되여있고 매 온천탕의 중간이 모두 격리되여 서로 방해하지 않는다. 말을 하면 주위가 조용하면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지 들을 수 있다. 낯을 붉히고 가슴이 뛰는 소리가 간간이 들려왔다. 별장 하나를 사이에 둔 것 같습니다. 소리는 그렇게 똑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