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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4장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지천무는 다급하게 물었다. 문용우가 입을 열었닫. "지존, 며칠 전에 백정희씨가 집에 갔어요. ” "계속 말해." 백정희가 집에 가는 것은 정상이니, 분명 다른 일이 있을 것이다. 문용우는 멈칫하며 이어서 말했다. "아린씨와 김백호는 모정훈 그 배신자에게 잡혀갔어요. ” "뭐라고!" 지천무는 깜짝 놀랐다. "내가 여기서 나가지 말라고 했잖아, 둘이 어떻게 모정훈한테 잡혀갈 수 있어?” 지천무는 분해서 물었다. 크라운 산장은 수비가 쉽고 공격이 어려워서, 그가 없어도 모정훈이 여기를 쉽게 공격할 수 없다. 그래서 그는 모든 사람을 이곳에 남게 했는데, 뜻밖에도 일이 생겼다. 주보결이 이어서 말했다. "모정훈이 아린씨의 할아버지를 잡고 아린씨를 협박했어요. 그걸 아린씨가 알고 몰래 뛰어나갔어요. ” "쾅." 지천무가 손을 내리쳐서 책상을 깨뜨리자 문용우를 비롯한 사람들은 곧 입을 다물었다. 그는 앞서 유아린의 부모를 크라운 산장으로 인계한 뒤 이를 막기 위해 사람을 보냈다. 지천무는 온갖 계산을 다 했지만 유아린의 할아버지를 소홀 했다. 지천무는 원래 유정연의 관계망 덕에 모정훈이 그녀의 할아버지에게 손을 대지 않을 줄 알았지만, 지금 보니 너무 순진한 것 같았다. "언제 일어난 일이야?” 지천무가 물었다. “어제요.” 주보결이 대답했다. “김백호는? 쟤는 왜 잡혔어?” 지천무는 의아해서 물었다. 유아린은 위협을 받아서 먼저 찾아간 것이 이해되지만, 김백호는 고아인데다가 근심걱정도 없고, 늘 듬직해서,지천무는 김백호가 잡힌것이 이해가 안갔다. “김백호는 몰래 아린씨를 구하려다 돌아오지 않았어요.” 문용우가 말했다. "한 가지 더 있어요. ” "무슨 일이야? 설마 다른 사람도 잡혀갔단 말이야? 강유영 왜 없어? 설마 그녀도 잡혀간 건 아니겠지?” 지천무가 물었다. 주보결이 말했다. "그건 아닌데 유영 씨도 집에도 갔어요. 모정훈이 오늘 아린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방금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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