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장
“윤해 님 감사합니다!”
일찌감치 유아린과 주보결에 군침을 흘리던 이들에겐 윤해가 상을 주니 감격스럽기 짝이 없어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는 굶주린 늑대로 변해 두 사람을 향해 앞다퉈 달려갔다.
아무래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천천히 달리다간 내일까지 기다려도 차례가 오지 않을 것같았다.
"모두 멈춰라!”
지천무가 고함을 질렀다. 비록 내공을 잃었지만 여전히 기세가 대단하여 모두들 깜짝 놀라 걸음을 멈추고 의아해하였다.
윤해는 차갑게 웃으며 말했다.
“이놈아, 이제 너는 내공이 전폐한 폐인에 불과하니 저들을 막을 수 없어. 두 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유린당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면, 순순히 해독해,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좋아, 해독해줄게, 하지만 한 가지 조건이 있어.”
지천무는 바로 허락했다.비록 이 몇 놈들을 죽이고 싶었지만, 유아린과 주보결이 이 쓰레기들에게 짓밟히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다.
"좋아, 해독만 해준다면 어떤 조건이든 다 들어줄게.”
윤해는 거침없이 말했다.
류준남도 급히 고개를 끄덕였다.
"배 한 척을 준비해서 우리를 풀어줘.”
지천무는 조건을 얘기했다.
"배를 줄 수도 있고, 풀어줄 수도 있지만, 먼저 우리의 독을 풀어줘.”
윤해가 말했다.
"이건 안 되, 내가 너희를 해독하고 너희들이 약속을 어기면 나는 너희들을 어찌할 도리가 없어.”
지천무는 차갑게 말했다.
"나 윤해는 절대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윤해는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그래.나 류준남도 약속하지.
"믿을 수 없어!”
지천무가 말했다.
“아니면 이렇게 하자, 너희가 배를 먼저 준비해서 두 사람을 먼저 떠나보내 그리고 내가 남아서 해독해 줄게.”
"안 돼, 네놈은 이미 목숨을 아끼지 않으니, 저 두 사람을 풀어주고 우리를 해독을 해주지 않으면 큰일이야.”
윤해는 생각지도 않고 거절했다. 지천무가 그들을 못 믿는것과 마찬가지로 그도 역시 지천무를 못 믿었다.
"유아린과 주보결도 다 내가 해독해야 하는데, 내가 죽으면 쟤네도 죽어. 뭘 걱정해?”
지천무는 윤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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