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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3장

지천무가 바닷가에 도착하자마자 한 사람이 다가오더니 망선도로 가는 배이니 탑승하라고 했다. 지천무는 다른 선택이 없어 남자를 따라 커다란 여객선에 올라탔다. 수천 명을 태울 수 있는 이 여객선은 선원밖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썰렁했다. 지천무는 자신을 망선도로 데려가는 것이니, 분명 다른 사람은 태우지 않을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지천무는 두 선원의 대화에서 이 배가 신씨 가문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천무는 이 배가 정씨 가문의 배인 줄 알았기에 의외였다. 망선도가 정씨 가문것이시니, 천존께서 두 번이나 망선도로 초대하는데는 정씨 가문의 지지가 있을 것이다. 지천무는 정씨 가문이 어머니의 가족이기 때문에 복수할 생각이없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정씨 가문이 모정훈에게 섬을 제공했을 뿐 실제로 상해를 입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정훈이 지천무에게 망선도까지 가자고 해서, 그는 모정훈이 정씨 가문과 결탁한 줄 알았는데, 배후에 신씨 가문이 있을 줄이야. 지천무의 눈에는 살기가 스쳐갔다. 신용하때문에 신씨 가문에게 보복하지 않은걸 다행으로 여기는것이 아니라 감히 모정훈과 결탁하여 맞서다니, 그야말로 죽음을 자초한 것이다. 지천무는 이쪽 일이 끝나면 신씨 가문 그리고 정씨 가문에게 반드시 호된 교훈을 주겠다고 결정했다. 여객선의 속도는 매우 빨라서 그날 저녁에 바로 망선도에 도착했다. 배에서 내린 지천무는 차에 실려 계곡으로 향했다. 산골짜기에 들어선 후 지천무는 바로 경계하기 시작했다. 모정훈이 감히 여기서 만나자고 한건 분명 의지할 곳이 있가는 것이다. 아마 단순히 신씨 가문과 결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지천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조심하고 조심하는 것이니다. 차량은 작은 저택 밖에 주차됐고, 입구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서 있었다. 그 중 두 명은 모정훈과 대장로인데 의자에 나른하게 누워 있었다. 뒤에 갑옷을 입은 호위병 열여 명이 서 있었다. 이 경호원들은 원래 지존 신전의 엘리트였는데, 모정훈을 따라 함께 반란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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