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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1장

곽영건은 어찌나 주체를 못했는지 벌써 웃통을 벗어던지고 어느새 바지 벨트를 풀고 있는다. “샤워는 무슨! 피부도 하얗고 향기로워 보이던데! 얼른 깨끗이 벗고 침대로 올라가!” 고연화는 눈을 꿈뻑이더니 쑥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그래요! 그럼 먼저 눈 좀 감으세요, 옷 벗을때 쑥스러우니까!” 곽영건은 이제야 본모습을 드러내는 고연화를 보며 음흉하게 웃는다. “역시 말로만 듣던 그대로군! 그래, 오늘 이 오빠가 잘 놀아주마! 눈 감고 베이비 옷 벗는거 안 볼게!” 곽영건이 눈을 감자마자 고연화는 웃음기를 싹 빼고는 휴대폰을 꺼내 그의 얼굴 앞에 들이밀며 애교 섞인 말투로 말했다. “영건 선생님, 대체 누가 그런 소릴 한거예요?” 곽영건은 입맛을 다시고 손을 쓱싹쓱싹 비비며 말한다. “아 됐고! 얼른 옷부터 벗어! 이 오빠 빨리 우리 베이비 몸매 보고 싶으니까!” 고연화가 콧방귀를 뀐다. “아 진짜! 눈 뜨면 안 돼요! 누가 알려줬다는거 안 말해주면 안 벗을거야!” “그래그래! 알려주면 될거 아니야! 그 소유란 애가 그런거야! 너 남자들 좋아하는 게임 잘 논다고! 나도 놀아보고 싶은데!” 역시! 고연화가 잔망을 떨며 웃는다. “그래요? 그 말이 가짜면 어떡해요!” “맞든 틀리든 오늘은 너다!” “제가 복종 안 하면요?” 일부러 자신을 놀리는줄로 착각하는 곽영건이다. “안 해? 그럼 이 오빠 거칠게 나올수도 있어! 정신도 못 차리게 할수 있다고!” “그래요, 선생님 이젠 눈 뜨시죠!” 기대에 가득 차 눈을 떴지만 눈 앞의 고연화는 전혀 바뀐게 없이 방금 전 그대로다. 순간 화가 치민 곽영건이다. “뭐야 이게? 왜 아직도 안 벗고 있어!” 고연화가 방금 찍은 동영상을 만족스럽게 내려다보며 덤덤하게 말한다. “선생님 전 말이죠, 남자들이 좋아하는 그런 게임엔 소질도 없답니다! 사람 잘못 고르셨어요!” “이 년이 감히 날 가지고 놀아? 네가 안 벗으면 내가 손수 벗겨주지!” 인내심이 바닥난 곽영건이 굶주린 맹수마냥 고연화를 덮친다...... 고연화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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