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95장
최근에 고양 그룹에서 시작 한 사람이 많아졌다.
많은 사람이 회사의 장래성에 의문을 품다 보니 재수 없는 남자, 조동욱이 지금 사직하는 것도 눈에 띄지 않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는 지아를 경찰에 넘겼다.
그녀의 부모님은 열 가마에 든 개미처럼 동분서주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려고 했다.
이일은 확실히 구나윤이 예상처럼 증거가 부족했다.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증거가 부족하여 지아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 수 없었다.
그러나 모두가 이 일은 지아가 한 짓이라고 인정했다.
회사 측에서는 고현진의 압력을 못 이겨 지아를 해고하지 않고 그저 무기한 휴가를 주며 직급만 보유했다.
이런 결과는 불공평했다.
지아는 떠날 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았고 오히려 큰 자물쇠를 사서 자신의 책상 서랍을 잠갔다.
이런 놀라운 행동은 아니나 다를까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일은 여전히 뜨겁게 토론되고 있었다.
지아가 집에 돌아간 후 누군가가 늘 이사회에 익명의 편지를 보냈다.
지아가 떠난 후에도 이 풍파는 끝나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지아는 쉬지 않고 매일 아침 일찍 나가고 저녁 늦게 돌아왔다. 곁에서 지켜보던 현성월은 안달이 났다.
“넌 빨리 기운을 되찾아야 해. 우리 회사도 마침 일손이 부족하니 내 생각엔 고양 그룹의 일을 사직해도 돼.”
지아의 고집에 현성월은 딸이 이 일 때문에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봐 걱정했다.
보름 후 고현진은 회의에서 지아를 해고할 수 없는 이유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하나는 그녀의 노트북에 있는 정보가 그녀가 보낸 것이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없었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누구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관련 부서에서 그녀의 죄를 확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급하게 해고하면 회사의 안전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일에 대해 고현진이 결론을 지은 셈이다.
한동안 각 부서에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아직 해고되지 않았어요? 목숨이 9개 달린 구미호예요?”
“아이참, 고 대표님이 직접 인정한 여자친구잖아요.”
“얼마나 잘 놀았는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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