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화 미친듯이 마구 때리다
뒤이어 벌어진 일은 매우 혼란스러웠다.
그렇게 비상그룹의 부이사장은 철저하게 이름을 알렸다.
이 놀라운 사실은 순식간에 온 인터넷을 휩쓸었다.
결국 진실은 밝혀지게 되었다. 모든 것은 전진구가 그 거지에게 이 일을 사주해 벌인 것이었다.
혼수상태에 빠진 전진구가 구급차에 실려간 뒤에도 그 행사는 계속 되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하여 오히려 하을은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온 오프라인 둘다 엄청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그 행사 자리에서 주가을은 지금 현재 여러 부지를 매입하여 하을 그룹 본사건물을 지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또한 하을은 청주 내 여러 상점과 연계하여 오프라인 브랜드를 설립하였고,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행사는 상당히 성공적이었다.
이는 다 전진구의 도움 덕분이다.
행사 후 주가을의 온 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 주가을의 머릿속은 여전히 웅웅 거렸다.
“여보, 오늘 아주 잘했어. 정말 축하해.”
주가을은 그제서야 긴장이 풀렸는지, 바로 하천의 품에 안겼다.
주가을의 행동에 하천은 매우 놀랐다.
“가을아, 지금 뭐하는 거야?”
주가을은 품 속에 안겨 펑펑 울었다.
“여보, 아까 그 거지 정말 너무 무서웠어요.”
“울지마 뚝. 다 지나간 일이야.”
하천은 주가을의 등을 부드럽게 손으로 쓰다듬었다.
방금 하천은 무대 뒤에서 주가을이 6년 전 그 일에 대해 언급했을 때, 그녀의 반응을 똑똑히 보았다.
하천은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6년 전 주가을은 원래 집에서 사랑받는 손녀 딸이자 딸이었으며, 그녀는 누구보다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었다.
6년 전 그날 밤으로 인해 주가을의 삶은 180도 바뀌었다.
그 날 밤 이후 6년 간 주가을과 주솔이는 온갖 시련을 겪었다.
이제 하천이 돌아왔고, 주가을도 다시 일어섰다.
그러나 그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 그 상처는 여전히 주가을의 마음 한 구석에는 자리를 잡고 있었다.
하천은 주가을이 6년 간 묵묵히 견뎌내고 자신을 기다린 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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